어느날부터 우리 집에서 삑삑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그 삑삑 소리가 집 천장에서 쥐 새끼의 소리인줄만 알았는데,
현관문주변을 청소하다보니, 제비 둥지가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삑삑 소리의 주인공이 제비 새끼라는 걸 알았다.
요즘 시골에도 아파트면 일반 기와집보다는 일반 주택이 많이 생겨서 제비 둥지를
흔하게 볼 수 없다.
제비의 새끼를 가까이 보니깐, 더욱 더 신기하고 괜히 흥부전도 생각이 났다.
흥부전을 생각하면 뭐하리요~
우리집 벽은 벽돌로 되어있어서 뱀은 절대로 올라갈 수가 없다..ㅎㅎㅎ
부디 우리집에서 편하게 쉬었다가 겨울쯤에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우리집에 왔으면 좋겠다.
아참,
그래도 좋은 생명의 씨앗을 주고 간것 같다.
그 생명의 씨앗은 바로 바로~~~
내년에 셋째가 태어난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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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제비집
정가네 |
조회수 : 1,659 |
추천수 : 128
작성일 : 2009-08-26 1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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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탱여사
'09.8.26 12:38 PM제비가 정말 커다란 선물을 주셨네요.
어릴적 제가 사는 집에도 제비가 해마다 와서 가족을 만들었어요.
참고로 전 쥐새끼가 세상에서 젤 싫어요. ㅜㅜ2. 소꿉칭구.무주심
'09.8.26 1:20 PM늘 고운일들만 가득가득 담아내는 날들 되세요^^
3. 정가네
'09.8.26 8:36 PM저희 집에는 아직도 쥐와 동거 합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4. 캐드펠
'09.8.27 1:22 AM어릴적 시골에서 살던 사람들치곤 제비집 없던 집이 드물었는데 다시보니
옛날 시골집 생각납니다.
울아부지께서 제비집 밑에다 응가받이를 달아주시던 일두요.
제비의 선물 축하드려요^^*5. 정가네
'09.8.27 11:18 AM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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