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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환상적인 연둣빛에 빠져 봅니다.
안나돌리 |
조회수 : 1,852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09-06-13 17:38:03
내게로 온 그대는
내게로 온 그대는 사랑이 되었고
사랑이 깊어져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건 우연이 아닙니다
그대를
가슴에 품으며
마음에 그리며
날마다 날마다 사랑을 키워갑니다
남몰래 그대를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하루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볼 수 없다고
만질 수 없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습니다
함께할 수 없다고 아파하지 않습니다
그대는
있는 그대로 귀한 내 사랑입니다
내 안의 욕망과 욕심으로
그대를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세월도 흐르고,
사랑도 흐르고,
우리도 흘러가고
기억 속에 내가 가진
모든 것 흘러가지만
사랑으로 꽃 피운 그대는
결코 시들지 않을 겁니다.
.
.
.
.
봄탄다는 느낌으로 가슴이 설레인 적은 있어도
여름탄다는 느낌이 이리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은
정말 난생 처음입니다.
역광의 연둣빛 잎새의 그 색감이 어찌나
맑고 투명하던 지....렌즈속 그 색감을
다 나타내지 못함이 못내 아쉽습니다.
혹..기회가 주어진다면
역광의 숲속에서 그 초록 녹음의 색감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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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만들기
'09.6.14 12:24 AM안나돌리님^^
시가 참 좋으네요..
특히 "내 안의 욕망과 욕심으로 그대를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이 척~!! 하고 가슴에 감깁니다..
연둣빛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이였군요.
사진을 들여다보니 마음이 다 청정해집니다..
좋은 글,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2. nayona
'09.6.14 6:33 PM뭔가 기분을 새롭게 해주는 연두빛...생명력이 흘러 넘치는 빛이지요..
제 마음을 저렇게 깔고 살고 싶은데...3. 유니게
'09.6.14 8:15 PM마음이 싱그러워지는 그림이네요.
배경화면으로 깔았어요..4. 해피송
'09.6.14 10:27 PM요즘 연둣빛에 맘을 뺏겨 옷을 사러가도 연두색만 눈에 들어오네요.
내 마음이 이 곳에 있는 거 같아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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