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어디든 떠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는 중.....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주말에 남편과 종로쪽으로 주욱 나들이하는데 무척이나 사람들이 붐벼
앞으로 나가기 힘들었던 인사동거리가 생각나는군요.
평일인가...사진 속은 어쩜 저리 한산해 보이죠?
그날 에피소드....
나름 동안?인 마눌 델고 젊은 기분을 만끽하며 둘이 손잡고 랄라~~~가는데
실엿 파는 총각이 울 남편에게
"아버님,좀 드셔보시지요." 이 한마디에 그이는 그만 엄청 좌절했던....ㅋㅋ
계속 걷다 남편이 제 어깨 감싸고 전 허리 안고 가다가 길가다 직장 동료분도 두 분 만났는데
두 분 다 슬쩍 외면하면서 남편이 아는체를 하니 그제야 간단히 목례하며 얼굴 빡 굳은채
급히 가시더군요. 저는 보는체도 안하구...남편이 마눌이라고 소개할 새도 없이 말이죠...
"뭐야?우리 둘 불륜으로 착각한거 아냐?"
"그런가? 자기를 넘 어리게 봤나?"
아...자뻑 부부는 그렇게 하루를 싸돌아다니다왔었습니다....
그러나.....
요즘...남편 점점 더 바빠져서 한가이 저랑 외출할 시간조차 없답니다...ㅜㅜ
남편이 제 어깨 감싸고 전 허리 안고 가다가 ...
요부분이 오해받기 딱 쉽상인에요.ㅎㅎㅎ
저는 부럽기만 할 뿐이고!!!
멋집니다~ 그렇고, 아~ 인사동 가고퍼라~
사진이란 것을 하고
참으로 친해진(?) 인사동 거리가
낯익은 모습으로 비쳐 집니다.ㅎㅎ
잘 지내시죠?
떠나고 싶으시면 떠나는 것이고!!!ㅋㅋ
쪽지 하나 띄웁니다. 티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