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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휘뿌연 안개비속...강풍주의보....
어두칙칙한 빛깔이
오래된 두께로 내려 앉은
그런 낡은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빛이 먼지 속에 묻혀
그대로 편안한 낡은 집에서
봄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묵은 꿈을 익혀 가며
아직 추운 봄
청매 하나로 피는 낡은 향기이고 싶습니다.
---나 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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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꿉칭구.무주심
'09.2.13 9:48 AM제주에서 물건너바다건너 라는걸 확인하는 순간이랍니다^^
강풍으로 인하여 공.해상이 모두 묶이는 날이네요
갑자기 맘만 설왕설래하다 님들의 안부를 묻습니다2. 예쁜솔
'09.2.13 2:14 PM오늘 서울도 강풍주의보가 내렸어요.
고층 아파트촌에는 지나가는 골바람이 귀신울음 소리를 내고 있어요.
따뜻한 방에 배깔고 드러누워 음악을 듣다가
기름내음 팍팍 풍기면서 파전, 김치전 부쳐 먹어야겠어요.3. 진도아줌마
'09.2.13 2:28 PM진도도 어제 부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고 있네요.
바람소리에 새벽에 잠에서 깨어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머리가 띵!!
다행히 떵배로 인해 날아갈 염려는 없는데..
날이 꼬물꼬물 영~~그러네요4. 소꿉칭구.무주심
'09.2.13 5:07 PM솔님 방가워요..저도 오늘 감자갈아 부침개 만들어 점심때웠답니다^^
엊저녁부터 바람이 많이 불었더랩니다 우중충한 날씨가 맘가라앉게 만드네요5. 소꿉칭구.무주심
'09.2.13 5:08 PM진도아줌마님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해안을 끼고있는 제주바람 드센만큼 진도도 비슷하겠네요
전국날씨가 흐린가봐요 고운날들되세요6. 우향
'09.2.13 5:39 PM광주--- 하늘이 그레이톤으로 낮게낮게 내려와 우울합니다.
저는 팥 칼국수 만들어 먹으려구요~
이웃집에도 한 그릇 씩 ㅋ7. 서준마미
'09.2.13 8:28 PM저희 형부 오늘 제주도 출장 가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찍 가셔서 저녁 6시 넘어서 이제야 제주도 도착했다고 하네요~~~
공항에서 계속 대기중이셨다고 하더라구요~~~
서울 하늘도 하루 종일 흐리네요~~~~
그래도 간만에 비가 와서 전 좋은데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서준이랑 둘째 도윤이가 안부인사합니다.....꾸벅~~~~8. 소꿉칭구.무주심
'09.2.13 8:55 PM오리아짐님 정말 반가워요 가깝고도 먼곳(?)에서 안부인사 여쭙습니다^^
우향님 안녕하시죠?^^ 괜시리 오늘내내 날씨덕분에 손발묶인채(?) 바쁜척하여보네요
서준마미님 함께하는시간 감사드려요. 제주기상이 아주 나쁜것 같아요
님덕분에 무사안일한 모습이랍니다^^ 서준이랑 도윤이에게도 고맙다고 해주세요^^
있으면 유난스럽고 곁에 없으면 서운하던 둘째 멀리보내고 나니
괜시리 바쁜척하여야 하는것처럼 서둘러 허둥대다
자꾸만 우울모드(?)로 빠져드니 날씨탓을 해야 할것같아요^^ 고운날들만 되세요9. 소꿉칭구.무주심
'09.2.13 9:17 PM우리둘째 귀에 딱지 앉으도록 82쿡에 들여다보면서 음식도 보고 배우면서
낯선 타국에서 이겨나가라고 했드니만 ...
오늘 제쪽지에 글올려놓기를 82메인에 곰탕이 있는데 먹고싶데요ㅜㅜ
바쁘다고 부대끼면서 해주지 못하던게 넘 많은데
바깥에서 아무래도 음식이 낯설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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