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농사일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보련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헉!!! 동네 산이라 우습게 봣는뎅 이거 완전 대박이였씁니다..ㅠㅠ
뭔놈의 산이 평길은 하나 없구 전부 오르막길만 있는징 ㅠㅠ
2시간 가까이 올라갔더니 막힌곳이 없구 주위 산들 잘 안보여서
거의 다왔다고 생각했는뎅
표지판 보고 헉!! 소리 안 나올수 없더군요
저희가 온것보다 반은 더 가야 하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지금 정상까지 가면 시간이 넘 늦어..다음기회를 이용하지는
핑계로 내려왔습니다..
정상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진찍을래도 이쁜사진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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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련산다녀왔네요.
정희네집 |
조회수 : 1,242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9-01-06 1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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