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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요 게 뭐게요?

| 조회수 : 1,56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07-29 05:06:51
색깔 끝내줘요.
1등품 황금색이에요.
어떤 사람들은 니코틴 덩어리라 표현하시지만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첨가했을때 몸에 더 해로운 성분이 나타난다는군요.
요즘 한창 수확기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바짝 건조된 담배!
오후 (oumjin)

청정지역 경북 문경의 산골입니다.결혼후 삼십여년동안 영농에만 전념했지요.복합 영농이라해서 가축만 없을 뿐 여러작목을 조금씩 농사짓습니다.그렇지 않은 품..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
    '08.7.29 8:40 AM

    참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저렇게 색깔을 잘 내시다니
    땀의 결정체를 보니
    갈채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 2. 띠띠
    '08.7.29 9:44 AM

    으..매큰한 냄새가 확~ ㅎㅎ
    어렸을때 담배 엮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손도 까매지고 냄새도 꽤나 매큰했는데.ㅋㅋ

    담배 농사 지으시는 분들 대단해요.
    한여름에 뙤약볕에 수확해서 (이거 완전 힘들잖아요.)

    색이 참 고와요.

  • 3. 소꿉칭구.무주심
    '08.7.29 10:48 AM

    오후님 덕분에 꼬맹이적 담뱃잎 역어꿰던 기억 되살아나네요^^

  • 4. 천하
    '08.7.30 12:00 AM

    그래도 꾸준히 담배 피우시는분이 계시기에 이런 모습도 보는군요.
    애국자를 떠나서 농민의 편이네요^^

  • 5. 석봉이네
    '08.7.30 12:44 AM

    담배농사 크게 짓는 분이 계시는데
    담배철이 되면 군대다녀온 복학생만 쓰더라구요
    그 이유는 너무 힘든 일이라 군대가지 않은 학생들은 하루 채우지도 못하고 도망간대요...
    합숙하면서 한달간 담배잎을 따다보면 살이 쭉쭉 빠질정도로 힘들대요

    오후님덕분에 오랜만에 담배구경 잘 하고 갑니다~~

  • 6. 오후
    '08.7.30 4:38 PM

    다른 농사에 비해 힘든 건 말도 못합니다.
    저희도 방학을 맞은 아르바이트생들 주로 쓰는데
    품값이 다른 일보다 20%는 그래서 더 높지요.
    그렇게 힘든 농사를 아직도 짓느냐고 놀라며 묻는 분들 계셔서
    저는 담배 농사 짓는 체도 하지않아요.콩,배추,고추농사,
    마늘농사는 짓는다고 당당히 말하고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위 차이님께서는 글의 여운으로 봐서 담배 농사와 무관한분 아니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7. 버섯돌이
    '08.7.31 5:12 PM

    어렸을때 저희도 담배농사지었어요
    따고 나르고 엮고,,에구..넘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말리나봐요,,
    우린 엮어서 비닐하우스에 말렸엇는데..

  • 8. 커피쟁이
    '08.8.1 9:59 AM

    10여년 전 여름방학마다 청양으로 농활을 갔었어요. 그때 들어간 마을의 특산물이 고추랑 담배라서 담뱃잎 엮는 거 많이 했었어요. 그땐 도와드린다 생각하고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농사일의 '농'자도 모르는 철부지 대학생들 데리고 어찌 일을 하셨는지 괜시리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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