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베란다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입니다.
정작 찍고자하는곳은 뻥뚫려 촛점은 엄한곳에 가서 맞았네요.
이게 뭐냐구요?
방충망 땜빵(?) 이란겁니다
이곳은 이녀석이 하루 세번이상 애용 해주시는....
본인의 화장실 위에 딸린 창문되시겄슴다.
즈집이 지상 9층인지라
존석이 올라가면 가심이 콩닥콩닥. 심장이 벌렁벌렁....
그래도 그러거나 말거나
지 하고픈거 다하고 저리 올라가 있는거보면
무심한 이녀석 청룡열차도 거뜬이 탈거 같다는 ....
밖에서 날벌레라도 날아다니면 방충망에 매달려 벌레 잡는 폼을 잡더만
결국엔 방충망을 요따구로 만들었슴다 -_-;;;
얘가 창밖에서 눈날리면 눈송이 잡는다고
거실창가에서 가로뛰고 세로뛰는 쫌 귀여운 구석이있는 녀석이예요^^
방충망 쓰시다 살짝 손상 되신분. 전체 보수하실 필요없이
대형마트가면 4000원 안팎에 2장 묶음으로 요런거 팔아요.
붙이는거도 쉬워요
예전엔 이런거 안보여서 전 샷시가게에서 방충망 쪼가리 얻어다 덧대고
그 큰 거실 방충망 떼다가 손으로 꿰매 썼어요.십자수 놓듯이....
엉엉 아이구 힘들어라.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쳇.... 내가 몰~
지보고 %$#@^&^ 블라블라 떠드는거 보고
궁디를 돌리네요^^
그래 뭐라 할수는 없구 잘했다.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