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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무 좋은 햇볕에 블루베리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오닐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살박이 블루베리 ♡
막내에게 저 아이가 두살이야 ... 했더니
나무가 나이를 가졌단 말이에요? 하는 표정으로
그럼 쟨 언제 태어난거야 - 하네요^^
예전엔 나무를 기르면 그냥 물주기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요즘엔 가만히~ 들여다 보는 때가 많아졌어요.
작은 새싹이 올라 오는 것도 신기하고, 밤사이 꽃망울이라도 생기면 정말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봐요.
가끔은 나무랑 이야기를 하기도 한답니다^^;;;
저 오닐외에도 샤프블루와 미스티라는 이름의 블루베리도 있는데
열매는 보통 3년생이어야 맺는다니, 내년까지 무사히 잘 길러야할텐데...
블루베리가 꽃도 참 이쁘더라구요.
잘 길러서 꽃도 보고 해마다 블루베리도 따고 해서
정원 있는 집으로 갈때까지 잘 자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는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런 식물을 기르고 보니
자꾸만 작은 정원이 딸린 집이 갖고 싶어지네요^^*
1. 지윤맘
'08.7.3 8:01 PM물푸레님....너무 싱그럽고 이쁘네요~^^..저도 내일은 예쁜 화초 사러 나가봐야 겟어요~^^*
2. moonriver
'08.7.3 9:24 PM나무가 참 예쁘네요. 잘 키우셔서 여기 씨앗도 좀 나눠주심이...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네요.ㅋ3. 소박한 밥상
'08.7.4 2:31 AM흔히 볼 수 없는 식물인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
저렇게 생겼군요 !!
그런데 여러가지 종류가 있나 봐요 ???
그냥 블루베리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정원있는 집 마련하시면 풍성한 수확하셔서
잼도 만들고 홈베이킹에도 쓰시고 맛있게 음료도 만드시길........ ^ ^*4. 칼라스
'08.7.4 8:55 AM오마나~ 구하기 힘든것을 구하셨네요.. 글구 잘도 키우시는군요(부러비~).. 위에님 말씀대로 잘 키워서 씨앗나누어주시면 좋겠네요...
현재로선 블루베리가 귀한것이라 손떨려서 못키우고 나중에 여기저기에서 흔하면 그때나 도전해 볼래요.. 화분에서 키우는것 참말로 신기하네요..
잘 키우셔서 엄청난 수확하시길 바랄께요. 홧팅!
ps; 나중에 열매열리면 다시 사진 보여주세용~5. 찬미
'08.7.4 2:25 PM물푸레님~ 질문요
베란다에 빛도 아주 많이 들어오고 문도 항상 열어 두는데
화초들이 잎만 무성하고 꽃은 잘 안피우네요
흙이 자주 말라서 마르면 물을 듬뿍듬뿍 주고 있어요
영양부족일까요? 수분과다일까요? (ex-작년엔 처음으로 치자 5개 정도 열매거뒀는데 올해는 꽃도 안피네요 등등)
감사합니다~6. 인천한라봉
'08.7.4 3:45 PM블루베리는 겨울을 춥게 나야 꽃이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잘키우세요~7. breeze
'08.7.4 9:08 PM저도 오늘 화분 분갈이 하면서 알게 된 건데요,
겨울을 춥게 나야 꽃이 핀답니다.
동양난도 그렇고, 히야신스도요.
꽃집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히야신스 구근을 겨울철에 신문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봄이 되면 꽃을 볼 수 있대요.
안그러면 잎만 무성하답니다.8. 자연
'08.7.5 12:16 AM저도 블루베리 모종 4포기 얻어 키우고 있는데 겨울관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제 블로그에 꽃 보시고 꺽꽂이 할 삽수를 달라고 하셔서 드렸는데
그 분께서 블루베리 묘목농장을 하신분이라 주신 거에요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고 화분에서 잘 크고 있어요
저도 열매 달리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추식구근은 저온을 거쳐야 꽃이 피므로
아파트 베란다 경우 어렵지요
저도 튤립 구근 히야신스 수선화 등은 신문지에 사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두었다가 심는답니다9. 천~사
'08.7.5 1:15 PM제가 제일 자신 없는게 식물 키우는 겁니다...
부럽습니다.
올 12월에 이사를 가는데 그 집에 조그만 마당이 있어요.
식구들이 다 먹을 수 있는 식물을 키우자고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화분 무지하게 예쁩니다...10. 라이클럽
'08.7.7 12:53 AM와 이제 정말 블루베리 나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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