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리플에 힘입어 우리 고양이들-- 2탄
Mina |
조회수 : 1,81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5-25 00:33:43
123608
고양이가 무섭단 편견은 버리세요! 미미님 말씀처럼 고양인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아요. 아주 겁쟁이거든요 (특히 우리 미나는요). 사람의 편견이 걔네들을 더 힘들게 하는것 맞아요. 우리 미나와 매기 사진 하나씩 올려요. 우리 고양이들이 변기 쓰는건 (다들 신기하다고 해요) 좀 거시기해서 신랑이 올리지 말라는군요. ^^ 매기의 캣하우스는 제가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어 줬어요. 밖은 털이 잘 안 붙으라고 매끄러운걸로 했고요, 안은 따스하라고 플리스로 만들었구요. 미나사진은 우연이었는데, 사다놓은 데코 베스킷에 (원래 여기 수건 담아놓는 것이서든요) 들어가 앚아있는게 너무 이쁘고 신기해 한장 찰칵! 이 베스킷을 하도 좋아해 이젠 아주 전용으로 쓰라고 쿠션까지 제가 깔아줬답니다. 고양이 무서워 하시는 분들, 우리 미나도 설마 무서우신가요? ^^ 글구 우리 매기는 제가 피곤해 소파에 누워있으면 그 육중한 몸으로 니딩(손으로 마사지하듯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 을 해 제 다리가 다 시원해져요. 효녀고양이죠? 너무 우리 고양이 자랑 많이 했나요? ㅎㅎㅎ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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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12:51 AM
참, 우리 고양이들은 노르웨이숲이 아니라 일본 밥테일 (Japanese Bobtail)과 맹쿤 (Mancoon)이 반반씩 섞인 잡종(?) 이랍니다. 둘이 형제도 아닌데 아주 서로를 위해줘요. 울 언니도 고양이 두마리 있는데 서로 앙숙이라더군요. 제가 보기엔 매기가 워낙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모두와 다 잘 지내나봐요 (우리 언니 고양이들도 매기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붙여진 매기의 별명은—미쓰 펄스넬러티 (Miss Personality)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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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1:01 AM
저도 고양이 좋아해요 근데 울 까미땸시.... 전 고양이가 혀로 햝타주는것 좋던데요 피부가 시원해져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절더러 미쳣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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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7:30 AM
저는 고양이 사실 싫어하는데...
고양이에 대한 편견은 좀 없어질거 같네요.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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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9:28 AM
몇일 전 고양이에게 물리는 꿈을 꾸었습니다.....딱 그 고양이 같습니다...
태몽이라던데....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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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11:29 AM
저희집 고양이도 변기 썼었어요^^ 기냥 똥고양인데도
키워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게 고양이랍니다, 편견이 많아 억울한 동물 중 하나지요
아이들 좀 더 크면 정원 있는 집에서 고양이 다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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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2:53 PM
유모차 같은곳에 타고있는, 애들이 너무 깔끔하고, 얌전해 보여요, 환경도 참 이쁘게 꾸며주셨네요,
고양이들의 습성도 참 궁금해요, 얼마나 좋아요, 변기도 다 사용할줄알고,
집에서 기르기에도 걱정이 없으시겠어요,
우리 강아지는 역시 힘들어서, 마당에 있는데, 저도 옆에 끌어안고 기르고 싶은데,,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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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5 6:45 PM
으....저의 예전 미융이를 닮은 녀석들이네요...
제가 생각하기엔요.. 요 회색 태비종자가 착하고 똑똑한 것 같아요.
건강하구요...
하얀색 검정색 섞인 녀석은....좀 게으르구요...무덤덤하구...대신 눈이 너무 이뻐요..점잖구요..
노랑 태비는 너무 겁이 많구요..대신 털이 너무 부드럽고...애처로와서 이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데꾸 사는 샴은요...ㅠ.ㅠ
완전 강아지에요..
고양이 키우려고 데꾸 왔는데...왠일인지....강아지같지 뭐에요..
이쁘긴 정말 이쁜데...으..막 물고...괴롭슴당..
그래도...이뻐 죽죠....물어도 좋다고...저는...매일 뽀뽀하고 산답니다.
그게..고양이란 아이는요..
키워보신 분은 아실 거에요..
그 뭐랄까? 애들이...매력이 있어요..그 모를 매력...
그 요염함....길들여지지 않는 듯한..그래서..더 끌리는...
ㅎㅎㅎㅎ
그래서...이뻐 죽죠...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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