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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미학

| 조회수 : 1,03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3-23 18:20:16
감기란 넘이
발목을 잡은 지
일주일이 넘는 데도
아직도 코가 막히고..

내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산행이 잡혀 있어
집에서 꼼짝없이 휴식중입니다.

밖을 내다보니
햇살이 하두 좋길래
며칠전에 아파트 주변에
웬 꽃망울이 맺혀 있던
생각이 나서 가볍게 옷을
입은 채로 디카만 들고 나섰더니..
어휴..봄바람이 장난아니게
차갑게 얼굴을 휘몰아 치네요~~~ㅠㅠ

그래도 나선 길이니..
몇컷만 찍고 오자고
부지런히 달려가 보니
아직 꽃망울이 망울 망울 맺히고
기대한 만큼 피어나질 않았더군요^^

그래도 만개를 꿈꾸며
자라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예뻐 이리 저리 담아 보고
자라나는 새싹들도 이뻐서
추운 줄도 모르고 있다 왔네요^^

빨리 피었으면 하고 기다리지만
막상 피고 나면 그뿐..
저리 기다리고 있는 꽃망울이
춸씬 예쁜 것을!!!
사람도 매한가지...
결과보다는 그 기다림의
여정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금 느껴 보는 봄바람이
부는 날 오후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진이 아빠
    '06.3.23 8:28 PM

    이꽃 순천은 벌써 피었습니다.

    목련도 만발하구요.
    사진은 그저께 찍은거입니다.

  • 2. 안나돌리
    '06.3.23 8:42 PM

    아~~명자꽃이 저리 이쁘군요^^
    전 사진을 담으려고 요즘
    이리 저리 눈여겨 보니 울 아파트에
    군락을 이루다시피 했더군요...

    만개하면 또 달려갈 일만 남았네요..ㅎㅎ
    아래녘 목련소식에 긴장이 됩니다~
    잘 담을 수 있을 지!!!

  • 3. candy
    '06.3.24 8:08 AM

    어우...너무 예뻐요~

  • 4. 강두선
    '06.3.24 11:41 AM

    아니이~
    용감하고 씩씩하고 튼튼하신 돌리 대장님께서 감기시라니요~
    말도안되욤~!

  • 5. 니나
    '06.3.24 11:42 AM

    안녕하세요. 선배님,
    새까만 후배랍니다^^
    잘지내시죠?? 요즘엔 82쿡에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선배님 닉네임 보면 항상 반가왔어여~
    쪽지로 새해인사를 보내야지 했는데...제가 집장만에..이사에.. 맘이 좀 바빴어여..
    대신, 댓글로 인사드립니당..^^
    활기차신 모습 너무 좋구여...그모습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세요...

  • 6. 안나돌리
    '06.3.24 5:29 PM

    캔디님..
    그쵸...너무 예쁘죠!!!

    강두선님..
    글쎄 한해 한해 이 몸이 틀리네요^^ ㅎㅎㅎ

    니나님..
    저두 가끔씩 생각했어요..
    집장만..와아..축하드려요^^
    새집에서 늘 행복한 시간들 만드시구~~~~

    그리고...이리 소식주어 고맙네여~~~새카만 후배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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