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최초의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 조회수 : 2,141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6-01-17 01:41:14

오늘 그녀에 관한 소설 한 편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그림을 찾아서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 (역시 화가인데요)에 관한 이야기

소설에 관한 이야기,그리고 그들의 그림을 찾아서 everymonth에 올렸는데요

그곳과 이곳이 그림 올리는 시스템이 달라서 일일이 찾아서 올리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글과 그림을 복사해서 다시 올리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꼭 소개하고 싶은 그림이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대신 출판사의 책소개를 올려 놓습니다.






지은이 소개

마린 브람리(Marine Bramly) - 세네갈의 다카(Dakar)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엘(Elle)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영화 '아르테미시아'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는 아녜스 메를레(Agnes Merlet)와 크리스틴 밀러(Christine Miller)가 함께 썼다. 영화 '아르테미시아'는 프랑스에서 좋은 반응를 얻었으며35개국에 수출되었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 - 1593년 로마에서 태어나 1653년 나폴리에서 사망.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뛰어난 여성 화가일 뿐 아니라 서양 세계 최초의 직업 여성 화가. 역사 화가였던 오라치오 젠탈레스키의 딸이다. 당시의 장식적인 그림의 틀을 깨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르테미시아는 주로 여성 영웅과 여성 누드를 드라마틱하고 격렬한 방식으로 그렸다. '홀로페르네의 목을 베는 쥬디스'는 극적이고 강한 여성이미지를 보여 주는 대표작이다. 1616년 아르테미시아는 여성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아 델 디세뇨(Accademia del Disegno)의 회원이 되며, 이후 많은 장식 예술과 벽화 작업 등에 활발하게 참여한다. 후기에는 수많은 초상화를 그려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홍은주 - 1967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교육과와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으며, 「태양의 여왕」(문학동네, 1998)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표지 글

이제 내 인생의 장부를 덮을 수 있다. 셈은 끝났다. 남자들의 세계에서 여자로서,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누드가 자신의 강력한 옷이 될 수 있다고 믿었던 아르테미시아! 남성 폭력의 희생자이면서도 역사 속의 헤로인들이 가진 힘 있는 이미지를 그 누구보다도 탁월하게 창출해 낸 예술가 아르테미시아!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뛰어난 여성화가 아르테미시아의 폭풍 같은 사랑과 예술혼. 스승에 의한 강간이라는 이미지와 묶인 아르테미시아의 운명은 1970년대 미국의 여성 운동을 통해 하나의 '전설'이요, '신화'가 되어 페미니즘의 전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소설 「아르테미시아」는 '절반밖에는 자유로울 수 없는' 시기. 그래서 더욱 민감한 시기인 청소년기의 여자 아이로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도 마침내 우뚝 예술가로 설 수 있었던 여인의 삶의 초점을 두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뜻한 뿌리
    '06.1.17 9:48 PM

    아르테미시아.. 이름만 들어도 참 멋지네요.
    그림도 굉장히 강렬하고.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대에 여성으로 미술가로서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되네요.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주문해서 읽어봐야지^^

  • 2. hippo
    '06.1.18 12:49 AM

    곰브리치미술사란 책을 yes24에서 찾아 보니 서양미술사라고 나오는데 그 책이 맞나해서요...
    2002년 예경출판사에서 나온 란 책 맞나요? 곰브리치가 저자이던데요...

  • 3. intotheself
    '06.1.18 1:20 AM

    예 맞습니다.

    히포님

    제가 everymonth에 히포님에게 쓴 글이 있는데

    읽으셨는지요?

  • 4. 할로헤스
    '06.1.18 1:31 AM

    그림이미지.. 제 블로그로 퍼가두 될까요?

  • 5. intotheself
    '06.1.18 1:33 AM

    믈론 되지요.

    궁금하시면 www.artcyclopedia.com으로 가시면 좋은 그림들이 넘칩니다.

  • 6.
    '06.1.18 6:34 PM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좋아하는 화가랍니다. 다른 여성화가들의 그림들이 여성적이고 정적인데 비해 그녀의 그림들은 남자화가의 것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역동적이고 힘이 넘쳐서 좋아한답니다.
    그녀의 유디트를 볼려구 우피치미술관을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친듯이 헤맨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찾아본만큼 좋았구요. 미술관 기념품샵에서 그녀의 그림이 들어있는 미술관전시집을 살려구햇는데 없어서 못사온 슬픈 기억이 있답니다.

    전 2000년인가 2001년에 나온 아르테미시아의 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꽤 좋답니다.

    다시 이렇게 그녀의 그림을 보게되서 정말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628 등짝맨의 정체.... 17 프림커피 2006.01.23 2,033 30
4627 아네모 정모가 2월6일(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4 안나돌리 2006.01.23 983 35
4626 어떻게들 자나요^^ 4 지우엄마 2006.01.23 1,814 63
4625 먼 여행... 에버글래이즈 4 브리지트 2006.01.23 1,259 13
4624 울집 껌딱지 소영이가 일케 컸어용~ ^^ 14 선물상자 2006.01.23 1,951 12
4623 장안의 화제,왕의 남자 15 intotheself 2006.01.23 2,350 20
4622 우리 둘만 되능겨 7 엉클티티 2006.01.23 2,128 39
4621 보라빚 향기.... 4 duddnd 2006.01.22 2,245 25
4620 내가 좋아하는~~~한켯 9 안나돌리 2006.01.22 1,530 23
4619 걷고 싶은 길~~~~~~~~~~~~~~~~~ 9 도도/道導 2006.01.22 1,209 23
4618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5 intotheself 2006.01.22 1,868 48
4617 야외촬영 5 젊은 할매 2006.01.22 1,665 33
4616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5 도도/道導 2006.01.21 1,354 20
4615 유기농 딸기밭 푸르지오 2006.01.21 1,342 21
4614 잃어버린 책을 찾아서 1 intotheself 2006.01.21 1,080 45
4613 왕의 남자를 좋아하는 분들 보시라고. 2 아나콩콩 2006.01.20 2,069 14
4612 우리집 2 푸르지오 2006.01.20 1,604 8
4611 꽃... 2 여진이 아빠 2006.01.20 1,223 64
4610 대나무 숲길~~~~~~~~~~~~~~~~~ 10 도도/道導 2006.01.20 1,275 12
4609 겨울호수 2 안나돌리 2006.01.20 1,086 13
4608 <펌>이준기와 결혼하면 일어날 수 있는 일 7 원더우먼 2006.01.20 3,738 383
4607 이랬던 문이 이렇게 변신했어요. 7 콩깜씨 2006.01.19 2,567 11
4606 저의 아들내미랍니다~ ㅋㅋㅋ 13 honey 2006.01.19 2,414 24
4605 씨앗에서부터 새싹 튀우기 1 miki 2006.01.19 1,459 9
4604 이 한권의 책-하고 싶다,하고 싶다,하고 싶다 intotheself 2006.01.19 2,241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