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한번 시도했는데,, 사실 반은 할머니들의 노고로
만들어 졌어요..
가마솥에 불 지퍼서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맛은 기가 막힙니다..
구정때 한번 혼자서 만들어 볼까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8시간 이상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 가마쏱 물이 끓어면 조금씩 조금씩 저어가며
다 넣은다음 세번정도 끓으면 찬물 넣고 넣고를 반복해서
그다음 배자루에 부어서 묶은다음 꾹꾹 눌러서 비지와 콩물을
분리해 깨끗하게 씻은 솥에 다시 끓이기 시작 아주 조금씩 간수를
나누어 넣어서 충분히 뭉쳐지면 두부통에 배보자기를 깔고 넣어
무거운 것으로 눌러 일정한 시간이 지나니까 두부가 되었어요..
제대로 설명을 했는지 모르겠내요..
참 불 조절이 중요한것 같았어요..시중에서 사먹는 두부와는 비교
할 수가 없이 맛이 좋아요..
다들 한번 해보세요.. 조금씩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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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맛이 넘 좋아요..
서현맘 |
조회수 : 1,66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1-01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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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앤 셜리
'06.1.1 8:43 PM저두 손부두 먹구 싶어요!!!!!!
친정으로 내려가고 싶네요.....2. uzziel
'06.1.1 8:58 PM저두 할수만 있다면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먹고 싶어요.
아파트 장터에서 사는 두부는 어찌 만들어서 그런건지 일주일이 넘어도 상하지를 않더라구요.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저희 시댁에서도 명절 때 두부를 직접 만드시는데.........정말 맛있더라구요.3. 동글이
'06.1.2 11:34 AM우와~!!! 김치들고 가고 싶어요~@.@
4. 산아래
'06.1.3 4:24 AM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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