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럴 때 행복해요(살.돋에서 퇴출당해 제목수정)
심기일전하여 올려봅니다
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차 한잔하며 식물을 돌보는 순간이에요
그 순간 만큼은 세상사 잊고 무아지경에 빠진답니다
아... 바느질하는 시간도 좋아요
그런데 성격상 한번 잡으면 끝을 봐야해서 고통이 좀 수반되지요
한복집에서 자투리천 얻어다가 조각보를 가끔 만들어요
초창기에 만들어서 바느질은 좀 떨어지네요
바이올렛이 한창 예쁘게 피어서 찍어 봤어요
미니종이에요
미니종은 곁가지를 많이 쳐서 분주를 해줘야 하는데
작은 화분에서 다투지 않고 오밀조밀 잘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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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그라미
'05.12.19 12:10 PM조각보를 보니 보통 솜씨가 아니시네요.
조각보와 바이올렛을 바라보니 참으로 여성스러워 보입니다.
우리집 창가에도 보랏빛 바이올렛이 활짝 피었답니다.2. 예술이
'05.12.19 1:15 PM화분이 너무 좋아요.
3. 소박한 밥상
'05.12.19 4:20 PM얄미운 사람 또 발견 !!
솜씨 좋은 사람,요리 잘하는 사람,살림 센스 있는 사람 다~~~~~~~~ 얄밉다 ^0^
나도 아프리칸 바이올렛.....번식시켜서 일까 all 한가지 색이다
시클라멘도 바이올렛도 가랑코에도 여러가지 색이 섞여 있는 게 예쁘던데.....4. 풍녀
'05.12.19 10:21 PM전 밥상보가 넘 좋아요.새색시분위기가 느껴집니다.
5. lovesim
'05.12.19 11:20 PM아궁~ 아름다워라~^^
6. 안젤라
'05.12.19 11:26 PM조각보가 너무 예쁘네요
저도 하고파요7. soogug
'05.12.19 11:56 PM세상에~~
무영탑님~ 이게 초창기 작품이면 지금의 작품세계는...ㅠ ㅠ
그 멋진 천연 염색도 같이 보고 싶은데요...
보여주세요.....
제가 조각보를 못 하는 또 하나의 이유...
제가 색의 조화를 너무도 못 맞춘다는 사실을 알고난뒤 OTL ㅠ ㅠ
너무 멋져요.....8. 햇살자리
'05.12.20 5:39 AM우아!!
저도 하고 싶지만 식구들 밥 굶길까바......9. 무영탑
'05.12.20 6:48 AM동그라미님, 화분 하나가 창의 표정을 다정하게 만들어주지요?
에술이님은 꽃을 좋아 하시군요 바이올렛은 겨울철 꽃이 귀할 때 펴서 더욱 사랑스럽죠?
소박한 밥상님 전부터 탐나는 닉넴이예요
바이올렛은 삽목이 잘 되어 한때는 삼백개 이상 불었던 적이 있어요
저도 꽃색이 어우러진 것이 훨씬 보기 좋데요
풍녀님 저걸 만들었을 때가 진달래 피는 무렵이었어요
저도 마음이 새색시 마냥 설레었답니다
lovesim님 예쁘게 봐주셔 고맙습니다
안젤라님 몬드리안이 극찬했던 우리 전통 조각보가 자랑스럽죠
기본 바느질법 몇가지만 배우면 누구나 할수 있어요
말로 설명은 쉽지 않고 한번만 보면 누구나 할수 있는데..
soogug님 책봐가며 혼자서 하는 단계라 아직 보여드리기 그래요
두세번 더 해야지 견뢰도가 좋다고 해서 겨울철 숙제네요
soogug님 지난번 모임에 가실 때 슥슥 뚝딱 만드셨던
검정에 핫핑크 센스를 기억하고 있는데 그런 말씀마세요
햇살자리님 그렇죠 저도 여러번 굶겼습니다
여러부~운~ 예쁘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올린 사진이 대문을 장식하여 마치 신인상 받은 기분이네요
남편은 자식이 나가서 상이라도 받아 온 것 처럼 마냥 좋은가 봅니다10. 안나돌리
'05.12.20 8:24 AM정말 너무 예쁘네요..
대문에 걸린 분위도 아~~주 럭셔리한 것이
82쿡에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신 것 같아요!!11. 초록잎
'05.12.20 8:43 AM조각보....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호강이네요.^^12. 금슬
'05.12.20 9:56 AM저두 조각보에 관심 많은 사람중 하나예요~무영탑님~바쁘시더라도 시간내주셔서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13. 경빈마마
'05.12.20 10:25 AM성질 급하고 못된 사람 꿈도 못꾸는 작품입니다.
칭찬합니다.14. 무영탑
'05.12.20 6:33 PM안나돌리님 최고의 찬사로 알겠습니다
초록님 꼭 성공 하실거예요
금슬님 아직 가르칠 정도는 못됩니다
가깝게 사신다면 기본 바느질 정도는 알려 드릴 수 있지만
마마님께서는 농한기도 없이 바쁘시네요
어찌그리 큰 살림을 척척 해내시는지요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15. 구슬이
'05.12.20 7:31 PM분위기 넘조아요 차도 즐기시고 혹시 생활도자기에도 관심이 있으세요
화분이 눈에 띄네요 들꽃들을 요즘 생활도자기 화분에 아기자기하게 만이들 담아놓거든요
찻상옆 들꽃화분하나 잇음 이 추운겨울 참 따사롭고 고즈넉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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