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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1회 디카동호회 모임~~비록 날은 추웠지만...

| 조회수 : 1,47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12-06 19:18:55
겁없이 일저질러 놓고
디뎌~~디카동호회 창립(?)회를
성황리에 마친 기쁨을 함께 하고파
이리 컴앞에 앉았습니다..

설레임반...뻘좀 반...의 첫 만남...
회원님들이 추운것도 아랑치 앉고
약속시간을 마추어 나와 주셨고
저 먼 남녘에서 도도님과 샤이닝님이
올라와 주셨습니다..

두분은 전에 전주 덕진공원을
방문한 인연으로 두번째의 만남이기도 하지만
워낙 편안하신 분들이어서 이미 오래전에
알았던 분들처럼 반가운 해후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아침 햇살이 퍼짐을 따스히
느끼며 도도님의 열강을 듣기 시작하였는 데
갑자기 우리의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에
동장군님 심술이 났는 지...
해를 구름으로 가리는 행패를!!!ㅠㅠ

그래도 강의를 하나라도 빠트리지
않으려 반짝 빤짝 빛나는 미래의 우리
꿈나무 사진작가님들은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주선을 하였다는 뿌듯함이 뭉쿨 솟구치는
그런 순간이기도 하였다지요....

모두들 추위에 떨며 수업..잘 해주셔서
넘 고마웠구요..이 초지일심을 잃치 않고
멋진 모임이 쭈~~~욱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정말 반가웠답니다..모두들!!!
그리고 전주로 잘 돌아 가셨겠지요..싸부님!!!!
감사하단 말씀~~~기냥 마음으로 전합니다.
모다들 욜씸이 찍은 사진들...
숙제로 아시고 도도님이 올려 주시는
블러그로 사진 올리시기 바랍니다^^*

근데 오늘 도도님의 명강의!!!
너무들 반하지 않으셨나요???@@ ㅎㅎㅎ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12.6 7:38 PM

    날받아 놓구 봉창난다더니...

    제 디카의 이상으로 전 오늘
    이론강의만 듣는 불상사가!!!
    오늘 찍으신 사진 한장만 올려 주세요~~~~

  • 2. 뿌요
    '05.12.6 7:41 PM

    도도님의 인상이 너무 편하셔서 직업이 무엇일까 살짝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사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거 같구요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워볼 생각입니다.

    돌아오는 전철에서 제 디카의 설명서를 읽어보며 (이제서야) 이것저것 만져봤습니다.
    솔직히 전 디카보다는 수동 카메라가 더 매력적이거든요.
    강의 열심히 들어서 수동 카메라로도 찍어볼 생각입니다.

    저녁먹고나니 넘 피곤해요 자꾸만 잠이 쏟아집니다. 머리도 아프고....
    오늘 만나뵌분들 정말 반가웠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 3. 골고루
    '05.12.6 7:49 PM

    디카 모임인데 사진은 한장 올리셔야죠.
    궁금하네요? 어떤 분일지...

  • 4. carepe
    '05.12.6 7:50 PM

    안나돌리님!
    잘 들어가셨어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도도님 추운데 먼데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큰 선물을 받은듯한 기분임다.
    근 5년동안 디카 찍으면서 도도님 말씀대로 "똑딱"하고 무작정 찍기만 했지, 이렇게 사진 찍은 기법(?)이 있는지 몰랐죠..
    늘~~ 여러번을 찍어도 그 사진이 그 사진이고.. 왜이리도 안찍힐까 했는데...
    정말 좋은 선물 감사드려요..

    인물사진 찍을때 촛점과 비율을 들으면서 찍은 사진임다.(도도님 사진 올림 안되나요?)
    두번째는 경복궁에서 찍은 사진임다..

  • 5. 안나돌리
    '05.12.6 7:51 PM

    뿌요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골고루님..
    쬐끔만 기들려 주세요..
    우리 싸부님 멋진 수업사진 한장 없으시려나??
    에궁..웬수같은 나의 디카여!!!ㅋ

  • 6. 안나돌리
    '05.12.6 7:53 PM

    와와아!!!!
    얼마나 내 애가 다 타던지...
    carepe님...정말 감사해요~~~~~^^*

  • 7. carepe
    '05.12.6 7:59 PM

    제대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어요.. 부끄^^
    다른분들도 올려주세요...

  • 8. 냉동
    '05.12.6 9:43 PM

    참 복도 많으신 분들 입니다.

  • 9. 아티샤
    '05.12.6 10:18 PM

    날씨만 따라주면 나도 간다...
    에궁~ 역시나 겨울은 겨울이었습니다.
    참석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미리 연락도 못드리고
    그래도 조금은 날씨가 풀리기만 바라고 있었지요.
    춥다~ 춥다~ 말 듣고서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 기온을 확인하고는
    신기던 아기 양말을 도로 벗겼습니다.
    참 아쉽네요...
    안나돌리님 첫번째 수업 빼먹으면 다음번 수업은 못듣는건가요?
    진도는 열심히 맞춰볼려고 허벌나게 노력해 볼께용~~

    도도님 모습 뵈니 명강의로 한뚝심 하실 것 같은데
    이렇게 사진으로만 뵈니 진짜 아쉽네요.

  • 10. 들꽃사랑
    '05.12.6 10:21 PM

    도도선생님 내외분!
    먼데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구 오셔서 수고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구요^^

    돌리대장님!
    모임 주선하시느라 음으로 양으로 수고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많이 찍으세요~~

  • 11. 안나돌리
    '05.12.6 10:25 PM

    아티샤님..
    제가 모임장소에 도착하면서 아티샤님
    생각했어요^^
    어유..날추운 데 안 오셔야 하는 데..하구요...

    오늘..참석하신 회원님들도
    감기드신 분 계실것 같아요..
    담달은 새해이면서 연휴가 끼어
    1월10일(화)로 잠정 결정했구요..
    실내에서 이론강의를 듣고 촬영을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야외활동이 좀
    힘드네요...특히 사진은 정적인 것을
    요하는 것이라~~~~

    이번 강의를 빠졌다고
    다음 강의를 못 듣는 것은 아니랍니다.
    따뜻할 때..아가데리고 한번 나오세요
    절대 급한 마음먹지 마시고...
    지금은 아가가 건강하게 크는 것이
    가장 중요할 때이니까요!!!

  • 12. 안나돌리
    '05.12.6 10:27 PM

    들꽃사랑님..
    저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감기기운은 없으신지???

    들꽃사랑님의 멋진 사진도 기대해 봅니다^^*

  • 13. 처녀자리
    '05.12.6 10:59 PM

    모자가 잘 어울리시는 도도님^^.
    사진보다 훨씬 잘생기셨구요.
    말씀하시는 목소리나 억양은 완전히 30대 같으세요.

    수업자료까지 준비해주신 도도님과 샤이닝님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큰언니 안나돌리님 물론 감사했구요,
    오늘오신 회원님들, 오늘은 식당 분위기가 산만하여 이야기를 잘 못했지만
    다음달에 만나면 무척 반가울것 같아요.

  • 14. 경빈마마
    '05.12.6 11:09 PM

    첫 번째 모임이 즐거우셨나 보네요.
    전주에서 오신 도도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15. 기도하는사람/도도
    '05.12.7 2:39 AM

    추운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모 안에 이제 님들은 아름다움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진정 작가이십니다~

    숙제는 http://club.paran.com/anemo 으로 올려 주세요~^^

  • 16. 똥강아지
    '05.12.7 7:23 AM

    너무 좋으셨겠어요
    부럽습니다..

    오늘다들 좋은 모임이셨나봐요..
    저두 나중에라도 참석을 하고 싶네요.
    정말 그럴수 있는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만...ㅡㅡ;

    정말 부럽구요 아기가 좀만 크면 저두 끼워주세요~

  • 17. intotheself
    '05.12.7 2:13 PM

    왕초보란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로구나

    절감한 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걸음을 시작한 제 자신에게 점수를 준 날이기도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라도 아이디를 통해서 알고 있는 이름들이 많아서

    불편한 느낌이 없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한 번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는 제게

    이 모임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18. 쥴리
    '05.12.7 3:58 PM

    우와~
    다들 멋지십니다^^
    날씨가 추워서 모임 잘하셨나 걱정했었는 데 아주 성황리에 이루어진듯 하네요^^
    다음번엔 멋진 도도님 꼭 뵐수 있게 얼른 아기를 키워야 겠어요..
    안나돌리님 모임 주최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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