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랍니다~^^
도리를 지키며 살자는 의미에서..ㅋㅋ
이제 50일 정도된 슈나우저에요.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거라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긴 한데.....
놀아달라고 쫓아다녀서 구찮기도 하고...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죽겠어요~ㅋㅋ)
아직 아기라 응가며 어지르는 거 치우는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도 반대하시던 엄마랑 아부지가 의외로 이뻐하셔서
요즘 저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가 가려워서 그런지
자꾸 사람을 무네요...
손을 보면 막 덤비고....
어쩔땐 가만 있는데 와서는 슬쩍 발가락을 깨물기도 해요.
어찌나 아픈지...
쪼그만걸 때려줄수도 없고...
버릇을 잘 들여야 할텐데....너무 어려워요.
글고 침대를 왜케 좋아하는지...
자기 집에서 자라고 재워놓았는데...
새벽에 무슨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에요.
잠결에 깨서 보니 침대에 올라오려구
점프하다가 못올라오고 도리가 떨어지는 소리였어요~>.<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그러더라구요...ㅠ.ㅠ
강아지들도 푹신한데를 좋아하나봐요?
아님 체온이 그리워서 그러나...
아래 사진은 도리가 숙면을 취하는 사진인데..ㅋㅋ
저렇게 아가타 포즈로 잠을 자더라구요.
옮겨도 깨지도 않고 줄곧 저 자세...ㅋㅋㅋ
귀엽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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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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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쯤
'05.11.7 2:57 PM하늘향해서 자면 더 이쁘구 ....
2. 오아시스
'05.11.7 4:37 PM아~~너무 귀여워요^^
아가라 이가 근지러워서 그래요.개껌주시면 혼자서 씹으면서 잘놀아요.
푹신한거 좋아하니까 전용 방석이나 집만들어주면 좋아할꺼예요.
이쁘게 잘키우세용~~^^3. 천년여왕
'05.11.8 9:58 PM아 정말 정말 이쁘네요.
슈나우저가 젤로 이쁜거 같애요.4. 사랑화
'05.11.9 12:15 PM네~^^
집을 사줬는데...저렇게 잠을 자니 좁드라구요..ㅋㅋ
이쁜게 잘 키울게요~^^5. 안양댁..^^..
'05.11.9 6:30 PM^^..시꺼매서 눈도 코도 잘 안 보이지만 ...한참 예쁠때 에요..건강 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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