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퍼피~^^

| 조회수 : 1,21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11-07 14:24:21
도리랍니다~^^
도리를 지키며 살자는 의미에서..ㅋㅋ

이제 50일 정도된 슈나우저에요.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거라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너무 귀엽고 이쁘긴 한데.....
놀아달라고 쫓아다녀서 구찮기도 하고...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죽겠어요~ㅋㅋ)
아직 아기라 응가며 어지르는 거 치우는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도 반대하시던 엄마랑 아부지가 의외로 이뻐하셔서
요즘 저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가 가려워서 그런지
자꾸 사람을 무네요...
손을 보면 막 덤비고....
어쩔땐 가만 있는데 와서는 슬쩍 발가락을 깨물기도 해요.
어찌나 아픈지...
쪼그만걸 때려줄수도 없고...
버릇을 잘 들여야 할텐데....너무 어려워요.
글고 침대를 왜케 좋아하는지...
자기 집에서 자라고 재워놓았는데...
새벽에 무슨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에요.
잠결에 깨서 보니 침대에 올라오려구
점프하다가 못올라오고 도리가 떨어지는 소리였어요~>.<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그러더라구요...ㅠ.ㅠ
강아지들도 푹신한데를 좋아하나봐요?
아님 체온이 그리워서 그러나...

아래 사진은 도리가 숙면을 취하는 사진인데..ㅋㅋ
저렇게 아가타 포즈로 잠을 자더라구요.
옮겨도 깨지도 않고 줄곧 저 자세...ㅋㅋㅋ
귀엽죵???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05.11.7 2:57 PM

    하늘향해서 자면 더 이쁘구 ....

  • 2. 오아시스
    '05.11.7 4:37 PM

    아~~너무 귀여워요^^
    아가라 이가 근지러워서 그래요.개껌주시면 혼자서 씹으면서 잘놀아요.
    푹신한거 좋아하니까 전용 방석이나 집만들어주면 좋아할꺼예요.
    이쁘게 잘키우세용~~^^

  • 3. 천년여왕
    '05.11.8 9:58 PM

    아 정말 정말 이쁘네요.
    슈나우저가 젤로 이쁜거 같애요.

  • 4. 사랑화
    '05.11.9 12:15 PM

    네~^^
    집을 사줬는데...저렇게 잠을 자니 좁드라구요..ㅋㅋ
    이쁜게 잘 키울게요~^^

  • 5. 안양댁..^^..
    '05.11.9 6:30 PM

    ^^..시꺼매서 눈도 코도 잘 안 보이지만 ...한참 예쁠때 에요..건강 하게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57 절 따라 와 보세요..♬ㅎㅎㅎ<남녘기행 2> 4 안나돌리 2005.11.10 962 11
4156 절 따라 와 보세요..♬ㅎㅎㅎ<남녘기행 1> 2 안나돌리 2005.11.10 909 28
4155 [부석사] 은행잎 비 1 Neo 2005.11.10 1,214 25
4154 단양팔경 사인암, 전설의 고향? 4 Neo 2005.11.10 959 28
4153 진짜~믿을수 있는 인삼화장품 구경해보세요(광고아님) 1 yorizzang 2005.11.10 1,357 9
4152 한밤의TV연예의 장서희 9 연예기자♥~ 2005.11.10 3,194 105
4151 가을 갈무리 4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11.10 909 36
4150 선생님의 편지 11 강두선 2005.11.10 1,179 13
4149 월간 山지 11월호 기사입니다. 2 여진이 아빠 2005.11.10 1,046 46
4148 지리산 화엄사의 각황전~~~~ 안나돌리 2005.11.09 942 25
4147 산행회 산우들과 다녀온 강천산~~~~ 4 안나돌리 2005.11.09 902 34
4146 갓김치와 실미도 자연산 굴 3 도빈엄마 2005.11.08 1,557 18
4145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사는 집^^ 14 매드포디쉬 2005.11.08 2,985 20
4144 11 오이마사지 2005.11.08 2,052 33
4143 헤이리 Book-house와 한향림 갤러리의 항아리들 3 Harmony 2005.11.07 2,005 77
4142 내장산 2 광양 2005.11.07 965 32
4141 우리집퍼피~^^ 5 사랑화 2005.11.07 1,211 40
4140 올해 친정엄마 농사는 풍년일것 같지요? ^^ 3 선물상자 2005.11.07 1,479 21
4139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보다 5 intotheself 2005.11.06 930 11
4138 함초따는 아이! 4 지우엄마 2005.11.06 1,195 24
4137 은행나무... 5 강두선 2005.11.06 1,053 16
4136 쪼금 웃겨요. ^^ 4 Ellie 2005.11.05 1,596 13
4135 요즘 제가 이뻐라하는..... 1 수영 2005.11.05 1,025 13
4134 11월 첫주 송광사 풍경 4 여진이 아빠 2005.11.05 1,311 79
4133 1분의 지혜 2 intotheself 2005.11.05 1,27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