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마사지]

어제 퇴근길에 삼성어린이집에서 연락이왔습니다..
내년3월 만1세반에 입학 가능한데.. 입학하실꺼냐고 물어보더군요..
내일 아침까지 확정하여 연락주겠노라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울컥..한게..
작년초에 소윤이 볼사람이 없어..어떻게 내년까지라도 버티게 되면..
삼성어린이집 보낼려고 미리 대기자명단에 올려뒀었거든요...
남편한테 의논 했더니.. 별 도움 안되고.. ->좋아라?? 합디다.. (거기라도 들어갈수 있으니깐..)
전,, 막상 보낼려하니..낯가림도 심한데... 기저귀도 안뗐는데... 밥도 혼자 못떠먹는데...
어제 저녁부터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막상 닥치면 다 할일이지만......
출근해서도 일은손에 안잡히고... 엉뚱짓만 하고 있습니다...

[핑크로즈]

축하드려요. 엄마도 이쁘고 아기도 이쁘고...

[김민지]

와우~~
드레스도 한복입은 모습도 넘~ 이쁘네요.엄마랑 아기랑....
돌이었군요. 추카추카추카~~~~

[프림커피]

드뎌,,,미모의 사진을 올리셨군요,,
삼성어린이집 들어가려면 대기 오래 해야하잖아요,,,
지금 좀 안쓰럽더라도,,거기만한 곳 찾기 힘드니까,그냥 보내세요,,
저희딸도 기저귀도 못떼고 젖병든채로 놀이방 갔지만, 건강하게 잘 자랐답니다,,,,

[소박한 밥상]

오~~~ 마쉐린 피부미인이 연예인과 사진 찍었다는 오해를 잠시....
역시 미인이 미인을 !!!

[강아지똥]

오웃~오이마사지님이 요렇게 생기셨구나^^ 넘 반가운걸요?! 소윤이 돌잔치는 잘 치르셨겠죠?!
모녀의 드레스차림 넘 화사하니 예뻐요^^

[퍼랭이천장]

삼성어린이집이란 글이 보니 저두 많이 아련해지네요...
오이마사지님 댁은 어디인 몰르지만 전 쌍문동이였거든요..
저희 아이 18개월부터 7살까지 주구장창 다녔었네요..
첨에 아이 맡겨놓을 때 얼마나 울던지 사무실에 앉아서두 환청이 들렸었어요.
그리구선 저녁에 갔더니 울어서 목소리 잠겨 있던걸 듣구 그날 저녁에
저두 많이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랬던 그녀석이 지금은 9살 초등2학년인데 이젠 그 좋아하던 까르푸 조차두
따라 붙질 않을려해요..*^^*

[금낭화]

아유 정말 엄마도 아기도 미인이시고 예쁘네요
피부도 장난이 아니시고 ...
부러워요

[름름]

소윤이의 미모가 유전이었군요.. 불쌍한 울 아가 흑

저도 다음 달에 삼성 어린이집을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이쪽은 경쟁율이 조금 널널한지라 신청해서 덜컥 되어 버리면
가뜩이나 경쟁 심하고 살벌한 사회 생활
돌 지난 아기에게 시키는 게 아닌 가 싶어서요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2년 뒤에 무척 아쉬울 거 같구요... 에구에구

[카푸치노]

뜨헉..연예인 아가 돌잔치인줄 알았어요.
오이마사지님 외모가 정말 출중하시네요.
저도 오이마사지 함 열심히 해봐야겠어용~
아가 넘 귀엽네요.
그리고 지금의 육아방식에 만족하신다면 보류한다에 한표 드릴께요.
기회는 또 있으리라 생각되요.

[champlain]

오이마사지님~~^^ 방가방가..^^
소윤이 이쁜 모습이려니 하고 들어왔더니
보너스로 오이마사지님의 뛰어난 미모도 볼 수 있네요.^^
소윤이 너무 너무 이쁘네요. 사랑스럽고.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삼성어린이집 다른 곳보다는 보낼만 하니까 기운 내셔요~~^^

[연다래]

뽀샤~~시한 님과 아기의 피부가 오이마사지때문인가요....ㅎㅎ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