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남편이 APEC관계로 장기 출장 가 있어서 KTX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1일 생활권이라는 게 실감 나더군요.
숙소도 있었지만 부산 사람들이 하도 베스타 찜질방 이야기 하길래 다녀 와 봤습니다.
찜질방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외부베란다로 보는 새벽바다를 찍었습니다.(6시반경)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깨끗도 하지만 특히 히노끼300년묵은 나무로 만든 욕탕이며
매일 매일 달라지는 허브탕이며
그리고 이곳 욕탕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란 정말 너무 멋 있더군요.
작긴 해도 찬바람 맞으면서 바다도 볼 수 있는 노천탕도 좋고요..
이런 저런 기기들의 맛사지며 각종 먹을거리등 주말밤에는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꽉 차서 새벽에는 누운 사람들 머리며 발 사이로 걸어다니느라 힘 들었습니다.


8시경 미포 바다 앞입니다.

베스타찜질방은 언덕위의 집 옆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