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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침에 보는 폴 클레

| 조회수 : 96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10-27 10:38:21

최초의 현대 화가들

열 두 명의 화가를 잡아서 그들이 그린 작품들이 왜 최초의 현대화가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책을

오늘 마지막 장을 읽었습니다.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하지만 특별히 정이 가는 화가들이 있게 마련이지요.

이번에는 마티스 ,브랑쿠시,키리코,피카비아,칸딘스키

그리고 폴 클레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운동하러 가서 폴 클레에 관한 글을 읽고는 집에 와서 음악과 더불어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클레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바이올린 주자로 홛동한 경력도 있고

시를 쓰기도 했다고요.

그러니 음악적 소양이 여러가지가 어울린 화가라고 해야 하나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앉으면 모란
    '05.10.28 2:19 PM

    그래서 그런가요. 음악이 느껴집니다.
    비가 와서 운동하러 안나가고 우산고치고(뜯어진 곳 꿰맸어요.)싱크대닦고
    청소하고 ...커피한잔 타서 그림을 봅니다.
    흘러간 팝송을 틀어 놓았는 데 아주 좋아요.
    화요일에도 놀러 갈 겁니다.

  • 2. Harmony
    '05.10.28 10:23 PM

    어쩌면 이렇게 단순명쾌한 그림인지요.
    간단한 선 같아도
    오랜세월의 인고가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맨위의 연보라색이 들어간 그림.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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