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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사람 아니였어요...?

| 조회수 : 1,806 | 추천수 : 77
작성일 : 2005-10-26 09:14:35
울 집 짱구입니다.

원래 시츄가 잠이 좀 많긴 하다고 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한 우리집 잠순이죠.
뭐하나..조용해서보면 자고 있구요.

언니들이 학교가느라 아침내내 수선을 피워도 죽은척 잠만 잡니다...^^;;

집에 손님이 오시는지 가시는지 자느라 정신없는날도 많습니다..

잠 잘적의 포즈는 대략 사진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마도...지가 사람인줄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서 이쁜 리본침대도 언니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보태서 사다 줬는데 리본침대에서 자는것보다 울 침대에서 자는걸 더 좋아합니다.

진짜 지가 사람인줄 아는 모양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to
    '05.10.26 10:08 AM

    How cute!

  • 2. 한번쯤
    '05.10.26 12:13 PM

    어휴 야해..... 나른하게 잠만 자는 잠순이????? ㅋ 꼭 앞발은 저렇게 하더라구요...귀 옆으로 올리면 편할텐데...잘 안될테죠..ㅋㅋ

  • 3. Harmony
    '05.10.26 12:19 PM

    강아지도 저렇게 자는군요. 귀엽습니다.

  • 4. 메밀꽃
    '05.10.26 9:36 PM

    예쁘고 귀엽네요..
    울동네 아줌마들도 강아지 키우는집 많은데 지들이 사람인줄 안다고 하더군요 ㅎㅎ

  • 5. 안나돌리
    '05.10.26 10:01 PM

    맞아요....
    지들이 사람인 줄 안다니까요!!!ㅎㅎㅎ

  • 6. 보배엄마
    '05.10.27 2:48 AM

    저는 우리 구미호만 이렇게 자는 줄 알았는데... 어렸을 때 염증이 있어서 꼬리를 몽땅 자르는 수술 받아서 이렇게 자도 뒤에 백이는 것이 없으니 좋은가 봐요. 우리 구미호는 저처럼 뚱뎅이 되서 안아주지도 못하는데, 여름나라님 딸 한번 안아보고 시포요~~!

  • 7. 여름나라
    '05.10.28 8:34 AM

    게을러서 어디가든 잠만 자기 바쁜데 오늘도 아주 예절이 바르다는 소리 듣고 왔습니다...누가 쳐다보거나 말거나 조용히 잠만 자니 얼마나 얌전하고 예절바르게 보여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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