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아닌 조난(?)의 인연으로
구조를 맡아 주신 나무꾼님이 소나무님이시더군요..
제가 확실히 사람보는 눈(?)좀 있나 봅니다...
아이디가 소나무이시라니 나무꾼이미지가 확실하지요???ㅎㅎㅎ
우리 82쿡에 '밤과 꿈'님으로 가입도 하시고~~~
밤과 꿈님!! 앞으로 좋은 사진과 이야기 많이 올려 주세요...
우리를 구출한 것도 모자라 사진도 찍어 주시고 재빠르게
멜로 보내 주셔서 어제의 단풍 산행을 다시금 정리해 봅니다...
어제, 밤과 꿈님...수고많으셨어요~~~!!!

삼각산 기슭을 물들이고 있는 단풍입니다..

칠성봉에서 바라다 본 삼각산 주봉인
백운대, 인수봉, 만장대인데 높은 능선에서
바라다 본 멋은 더욱 웅장해 보인다는 것 이였습니다.

가을의 정취에 취해 산행을
만끽하고 있는 대원들 입니다..
방학을 좀 길게 했더만 노랑 헤어염색을
하고 온 불량학생(?)이 있었습니다..
암튼 애나 어른이나 그 방학이 문제인 것 같아요...ㅎㅎㅎ

저녁 석양빛을 받아
가을의 정취가 한결 고즈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더랬습니다...^^

왜 아파트를 고층을 선호하는 지...
이리 산에서도 나타 나더만요...
전망이 좋더라구요!!!ㅋㅋㅋ

산행을 거의 다 마치고
삼각산 입구에서 맞닥트린
가을의 모습입니다..
저도....제게 닥아서는 황혼이
저리 아름다울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