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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대관령 목장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1,44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10-10 02:20:30




제목 없음




 






























 오늘 대관령 목장을 다녀왔
습니다.
 예쁜 처제가
오랫만에 찾아오고
 제 처도 출산후 처음으로 떠나는
나들이었습니다


구름이 조금있었지만 좋은날이였
습니다. 하지만 바람이차서 우리
윤덕이는
이사진밖에 찍지를 못
하고 차안에서 잠만 자야했습니


뒤로보이는 풍력발전기도 멋있었고 멀리펼쳐진 풍경도 좋았습니다





때마침 가을 단풍이 들기시작했
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과 오랜만의
외출
우리 윤희는 신이났습니다





청일관광농원의 전속모델답게
사진찍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습
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제일 좋았습니
다.  정말 오랜만에 떠나온
여행
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뒤로보이는 계곡물과 계곡단풍이
정말 멋있고 고왔습니다





우리 윤희도 양띠입니다
양이 무서워 한 바탕 울고 조금
진정이
된 모습입니다
사람이 옆에가도 쳐다보지도 않
고 엎드려있습니다

양 목욕좀 시켜주면 좋겠다는 생
각이 들정도로 털이 까맣습니다



가을 찬 바람덕에 우리윤덕이는 사진을 찍지 못
했습니다. 윤덕이
좀더 크면 다시 찾을 계획입니
다. 그때는 사진찍는 기술이 더 늘어있겠죠?


요즘 82회원님들덕에 저는 행복합니다
"이행복 꾸준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05.10.10 9:19 AM

    보내주신 포도, 더덕,감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추는 아직 그대로 놔뒀어요.
    한가하면 하려구요. 더덕은 남편이 맛있다고 하면서 밥을 추가로 더 달라고~

    더덕 해달라고 사오면 먹기엔 좋은데 손에 진액 묻고 번거롭잖아요...
    이번엔 그냥 쉽게 깨끗한 철수세미로 수도물 졸졸 흐르게하고 문질러대며 씻었어요.
    표면의 검은 띠 같은 것도 쉽게 떨어지고 심하다 싶은건 칼로 살짝 긁어주니 손질법이
    너무 쉬운거 있죠. 약간의 끈끈한 손은 수세미와 같이 세제로 씻었더니 말짱하구요...
    다음엔 칫솔모양의 솔로 기스 안나게 씻어볼랍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 2. 나무
    '05.10.10 9:51 AM

    청일농원 정호영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어제 남편이 이번주말에 속초쪽 갈깨 했는데
    제가 싫다 했습니다..

    근데,, 사진보니,, 심하게 땡기네요..ㅎㅎ

  • 3. 스프링
    '05.10.10 10:09 AM

    안녕하세요... 저는 큰아이때는 사진 많이 찍어서 처치곤란이었는데.. 둘째는 손에 꼽을정도네요...
    둘째도 열심히 사진 찍어주세요..
    윤덕이도 지금부터 청일농원 전속모델 시켜주세요...
    이쁘잖아요..

  • 4. 찬미
    '05.10.10 1:29 PM

    저도 보내주신 농산물 잘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포도가 좀 물러지긴했어도 당도가 굉장하던걸요
    감사합니다 ..아참 택배비 송금해야겠네요-지금 하겠습니다 *^^*

  • 5. 종표
    '05.10.10 5:37 PM

    전 디카 구입후 대관령 갔을때.. 사진기 설정이 잘못되어서 다 망가뜨렸는데요.. 이쁘게 잘 나왔네요. ^^ 부러워요

  • 6. 아티샤
    '05.10.12 12:23 AM

    호영님~
    전 엄마품에 포~옥 싸여 있는 윤덕이가 더 보구 시퍼요...
    잘 지내시죠?

  • 7. 정호영
    '05.10.12 12:39 AM

    안녕하세요 윤희아빠입니다
    프리스카님 고맙습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제 마음이 행복합니다
    더덕 참 쉽게 까신것 같아요
    그런데요 더덕 껍질에 영양성분이 많다고 하니까요 깨끗이 씻어서 그냥 드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기농업 하는 땅은 흙에서 단맛이 난다고 하던데요
    나무님 대관령 목장 정말 멋있습니다
    큰 풍력발전기가 돌구요 모든 풍경이 발아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와 강릉 전경도 멋있구요
    그리고 지금이 단풍철이라 계곡물과 어우러진 붉고 노란 단풍은 정말 환상입니다
    스프링님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첫째의 반인것 같습니다 귀여워 해주는것도 사진찍어주는것도
    앞으로 열심히 찍어주겠습니다
    찬미님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농산물 생산하여 맛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종표팀장님
    새로산 렌즈로 여친과 다시한번 가보면 되겠네요
    지금 단풍이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식당에서 팔고있는 황태국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다시가면 꼭 먹어봐요 가격도 6.000원 이에요
    나는 눈오는 겨울에 다시가볼려구요. 눈내리는날 멋진 풍경과 맛있는 황태국 ^^

  • 8. 푸른~
    '05.10.15 2:04 AM

    가보고 싶은 곳인데,,
    우째 강원도라,,,
    쉽게 가지지는 않네요...
    올해는 꼭!!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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