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조용한 결혼식(Scotish canadian)

| 조회수 : 2,47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9-22 13:53:28
얼마전에 다녀온 저희 시가쪽의 결혼식사진입니다.
며칠전에 키친토크에 결혼식 다녀왔다는이야기에 카푸치노님께서
궁금하시다고 하셧던것이 생각나서 야심한밤에 컴퓨터가 오랜만에 비어있는것을 보고
어절시구 좋구나 하고 앉아서 낼름 올립니다.
저희 미루가 징징대는바람에 앞쪽에 못앉고 뒤쪽에서 zoom으로 당겨 찍어서
공주같이 이뻤던 저희 시가쪽의 신부모습이 아주 작게 나왔지만 혼배미사를 드린
교회가 참 이뻤습니다.
아이와 다니면 사진 찍는걸 많이 잊지요.
요즘은 어찌나 빨빨 대고 열심히 걸어나니는지 저는 요즘 열심히 뒤뚱거리며 잡으러 다니지요.
모두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축하해주는 좋은 결혼식이었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푸치노
    '05.9.22 2:03 PM

    tazo님 넘 감사드려요.
    정말 스코틀랜드 정통 의상 입고 백파이프 연주하는 근사한 결혼식이군요.
    90년도 초반에 가봤던 에딘버러, 참 고풍스럽고 멋진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 쫓아다니랴, 사진찍으랴 역시 부지런하십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 2. jin
    '05.9.22 5:33 PM

    82cook소개해 준 친구와
    오늘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면서
    미루. , 오랫만에 글올리시신 tazo님얘기,
    예전에 본 시어머님 사진얘기했는데..

    잘봤어요..

  • 3. 봄나물
    '05.9.22 5:46 PM

    저도 결혼식 사진 궁금했는데.. ^^
    너무 예쁘네요~ 신부님도, 교회도..

  • 4. Ellie
    '05.9.23 7:25 PM

    미루 많이 컷겠네요. 그렇게 쌍꺼풀이 찐한 갓 태어난 애기는 처음 봤습니다. ^^
    이번에 교수님 한분이 캐나다에서 왔어요. 얼핏 따조님 생각이 나더라는.. ^^;;
    그나저나... 저도 갈 때가 되어나~ 흐미... 부러워요. 결혼식. (배가 살살 아파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32 요즘 보기 힘들죠? 해바라기 입니다. 2 냉동 2005.09.24 1,000 11
3831 꽃무릇(석산)~~~~~~~~~~~~~~~~~~~~~~ 10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4 906 12
3830 이런 일도 있어요~ 2 바하 2005.09.24 1,102 8
3829 비오는 거리에서.. 2 지우엄마 2005.09.23 1,056 17
3828 당신도 나를 잊으셨나요? 4 안나돌리 2005.09.23 1,417 16
3827 제가누굴까용? 5 염불하는사람/두두 2005.09.23 1,721 92
3826 산호~~~~~~~~~~~~~~~~~~~~~~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3 965 11
3825 당신의 밤과 음악 그리고 고흐의 그림들 1 intotheself 2005.09.23 1,048 17
3824 제가 사는 과야낄시 치대생의 활약상모음 13 여름나라 2005.09.23 2,879 147
3823 봄의 연인을 기다리는 몽돌 바다... 18 갯바람 2005.09.22 1,136 9
3822 조용한 결혼식(Scotish canadian) 4 tazo 2005.09.22 2,475 15
3821 참 놀라운 세상 7 intotheself 2005.09.22 1,603 13
3820 경계~~~~~~~~~~~~~~~~~~~~~~~~~ 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2 932 29
3819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7 지우엄마 2005.09.21 1,111 16
3818 다소 건방져 뵈는 샤기컷을 원했건만... 14 매드포디쉬 2005.09.21 2,557 15
3817 제가 영화에 나왔습니다. 그것두 이름만.... 6 여진이 아빠 2005.09.21 1,853 43
3816 배를 판매하면서........느낀점.... 4 유미선 2005.09.21 1,805 13
3815 추석이 좋긴 좋습니다^^ 1 냉동 2005.09.21 1,280 8
3814 어부현종님의 아래 작품중 사랑바위를~~~~~~ 5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1 1,135 8
3813 쏫다리의 꿈 4 어부현종 2005.09.21 1,694 61
3812 야간 분수 쇼를 보며~~~~~~~~~~~~~ 4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9.21 1,081 9
3811 새가 만발이나 빠질라 카네요 7 김선곤 2005.09.21 1,345 11
3810 집앞 냇가에서 잠시 더위을 호박고구마 첫수확 1 웰빙부 2005.09.21 1,405 42
3809 가을에 권하는 음반과 라울 뒤피의 그림들 3 intotheself 2005.09.21 1,422 10
3808 명절 기름끼많은 음식에 질렸을때 산듯한 냉면 생각나네요. 강정민 2005.09.20 1,13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