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강두선 |
조회수 : 1,193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9-13 14:01:08
121883
지금 이시간,
가게문을 빼꼼히 열고 밖을 내다 봅니다.
마치 하늘에서 샤워기로 물을 뿌리는듯 비가 내리는군요.
이 비가 늦 더위 씻어내면 이제 본격 가을이 시작되겠지요...?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5.9.13 3:16 PM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도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억수로 내렸습니다.
큰 도로인데도 배수가 잘 안 되는지
횡단보도까지 넘쳐서 건너는데 조금 고생했습니다.
벌써 차가운 느낌으로 바람이 지나가네요.
-
'05.9.13 4:55 PM
비가 이렇게 억수같이 내릴 때 전 집안이나 차안에 있으면 아늑함을 느낍니다
반대로 이렇게 사진이나 바깥에서 비를 만나면 웬지 서글품이 밀려옵니다
제가 이상하죠?
-
'05.9.13 10:25 PM
까만색라비타네요-보기드믄데~
1번 사진으로 쭉들어가면 철길지나 대우아파트 나오는길 같네요...ㅋ
오늘같은날은 우산을쓰고 계속걷고 싶은날입니다 ^^
-
'05.9.14 12:49 AM
이규원님,
여기는 안양인데 안산과 가까우니 거의 동시에 같은 소나기를 봤겠군요.
래미안님, 안 이상해요 저도 그런걸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날 창가에 앉아 밖을 내다보면 웬지 평온하고 아늑한 느낌이...
코발트블루님, 맞습니다 맞아요.
철길지나 대우아파트 나오지요.
아무런 지명 설명 없이 사진만 보고 정확히 아시는걸 보니 요 근처에 사시나보군요?
새삼스레 반갑습니다. ㅎㅎ
-
'05.9.14 8:33 AM
강두선님
안산의 82cook회원과 함께
설렁탕 먹으러 가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
'05.9.14 9:33 AM
zz 저는 마포에 살고있습니다...
지나가는 일이 생기면 들르겠습니다 ^^
-
'05.9.14 1:50 PM
이규원님 언제고 환영입니다~
(그런데 제가 설렁탕집 하는건 어찌 아시고...?)
코발트블루님, 마포에 사시는군요.
그래도 이곳 지리를 자세히 아시는것 보니 이곳과 각별한 인연이 있으신듯 합니다.
맞지요?
지나실 일 있으시면 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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