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발합니다~!

| 조회수 : 3,375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5-09-08 21:42:41

마누라 생일이라고 태극기에 장미 세송이 달아 계양한
내 친구 최 모군의 엽기적 팔불출 행각(?)을 고발합니다~!!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얀이~
    '05.9.8 9:48 PM

    앗... 너무 멋져요. ^^

    사진 파일명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 2. solsol
    '05.9.8 9:50 PM

    이 신랑 톡톡튀니 잼나겠네요

  • 3. 한번쯤
    '05.9.8 9:53 PM

    당연하죠 마눌생일엔 꼭 태극기 게양해야합니다..ㅋㅋ 내 남편두 .. 그까짖거 국경일 아닙니까 ㅋㅋ

  • 4. ripplet
    '05.9.8 10:00 PM

    중전영명축일...ㅎㅎ 남편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요 ^^

  • 5. 야씨
    '05.9.8 10:13 PM

    그러네요. 참 재밋게 사시네요.

  • 6. 소박한 밥상
    '05.9.8 10:25 PM

    마누라에 대한 사랑이 부러운게 아니라
    (그런 분은 어떤 여자와 살든 그런 애정 표현에 인색하지 않을 듯)
    최모군의 정신세계가 부럽습니다
    우리도...하늘도 자주 보고...자주 웃고...여유있는 정신세계를 가집시다 !!!ㅎ

  • 7. 김영경
    '05.9.8 10:31 PM

    이거 법으로 정해야겠어요.

  • 8. 혜인맘
    '05.9.8 10:40 PM

    캬~~~~~~
    신선해요 직접실현한다는게...^^

  • 9. 강두선
    '05.9.8 10:44 PM

    아니이~
    이거 이러면 안된다고 고발 하려고 올린건데...
    우째 분위기가 칭찬하는 쪽으로 흐르네요? ㅎㅎ

  • 10. 프리치로
    '05.9.8 11:28 PM

    똑같은 최모군인데.. 마누라 생일 기억도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고 말구요.
    울 아들 최모군은 저런 고귀한 정신세계를 가진 인간으로 키워보겠다고 다짐합니다.

  • 11. 행복이머무는꽃집
    '05.9.9 6:10 AM

    9시 뉴스에 내보냅시다
    동네사람들 모다 따라하시게 ㅎㅎ

  • 12. 둥이모친
    '05.9.9 7:26 AM

    중전영명축일..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서방 휴대폰에 대왕대비라고 해놓구 화나면 혼자 휴대폰 보면서 막 욕합니다.
    중전? 대왕대비? 중전이 좀 낫을거 같네. 바꾸라 해야지.

  • 13. 치타
    '05.9.9 9:16 AM

    강두선님 혹시 10여년쯤전에 하이텔에서 두 딸내미 이야기 재미있게 쓰시던 분 아닌가요? 혹시 맞다면 뵌적 없는 분이지만 반갑습니다..

  • 14. 화성댁
    '05.9.9 10:07 AM

    대통령상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놈현은 뭐하는지 이런거 뉴스에 보내고 최모군 상줘야 합니다.

  • 15. 김흥임
    '05.9.9 10:08 AM - 삭제된댓글

    신선해서 양해 구하고 삽질좀 하렷더니 거부 하는군요.

  • 16. 강두선
    '05.9.9 10:16 AM

    내 친구 최 모군...
    어제 밤 새 귀가 간지러웠겠습니다.
    자신이 밤새 이리 유명 인사가 된것도 모르고 마누라 보며 히죽~거리고 있겠군요.

    치타님 하이텔을 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10여년 전의 두 딸내미 주이, 진이가 지금은 고2, 중2랍니다.
    저 역시 뵌적 없는 분이지만 같은 시대에 같은 글을 보었다는것으로
    옛 지인은 만난듯 반갑군요.

    화성댁님,
    최 모군은 인심 잃은 대통령이 주는 상 안 좋아 할꺼야요.
    82쿡에서 주는 상이라면 좋아하겠지만...
    ㅎㅎ

  • 17. 바다
    '05.9.9 12:44 PM

    넘 멋지게 사신다.

    울신랑한테도 말해봐야겠어요.

    내년 내생일에 저렇게 좀 해보라구여. ㅋㅋㅋ

  • 18. 이수미
    '05.9.9 3:11 PM

    옛날분이나 울 신랑보면 팔불출이 따로 없다 하겠지만
    내일 죽어도 저런 신랑이랑 살아보면 ㅇ여한이 없겠내욧

  • 19. fish
    '05.9.9 7:57 PM

    우리나라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온나라가 태극기 휘날리는 그날까지!

  • 20. 이쁜삶
    '05.9.10 2:02 AM

    마누라 생일날 태극기를 꽂아주는 정도의 센스!!!!!! 아~ 부럽당

  • 21. peace
    '05.9.10 7:40 AM

    댓글들도 너무 웃겨요. ^.^
    조금 있으면 여성 동지들이 시청 앞에 모일 것 같아요. ^.^

  • 22. 캠벨
    '05.9.10 7:03 PM

    네~
    고발 접수하고,
    캠벨 출동 합니다.
    얼렁 달려가 잡아다가(모셔와?)
    우리 김 모군과 살짝 바꿔 놓아야지~~.
    우리 김 모군은 절대 따라할 거 같지 않아서리.

  • 23. 냉동
    '05.9.11 9:33 AM

    국경일 이군요..하하

  • 24. 칼라
    '05.9.13 8:29 PM

    이런건 울남편도 보여줘야하는데............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2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1 도도/道導 2024.11.29 328 0
22851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767 0
22850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380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826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610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595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742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566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799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607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242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274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61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8,704 0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607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403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1,808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772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676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241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248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15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349 0
22829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368 0
22828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7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