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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현관

| 조회수 : 2,696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07-20 22:23:34

말이 필요 없음... ^^
강두선 (hellods7)

82cook에 거의 접속하지 않습니다. 혹, 연락은 이메일로...... hellods7@naver.com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5.7.20 10:30 PM

    ㅋㅋ
    좋은방법이네여~
    제 경우엔 핸드폰~
    늘상 잊고 나가기 일쑤...
    열쇠도 어찌나 잊고 나갔던지...도어락으로 바꿨어요~

  • 2. 안나돌리
    '05.7.21 12:00 AM

    에고...
    저 오늘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스불 안끈 거 같아..
    생쇼를 했다지요..일터에 가 남편한테 얘길하니
    요즘 마누라가 시원챦았는 지..직접 관리실에
    전화해서 경비 아저씨에게 우리집 번호키따게 하궁~~
    잘 꺼져 있더랍니다...내 몬 산다카이~~!! ㅜㅡ...

  • 3. 강두선
    '05.7.21 9:39 AM

    저희집도 안나돌리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나서 저렇게 써 붙여둔거였답니다. ㅎㅎ
    요즘은 내가 나를 못 믿고 산답니다. ㅠ.ㅠ

  • 4. bluestar
    '05.7.21 10:30 AM

    강력한 멘트인데요
    저도 예전에 순두부찌게 덥히는 중에 가스불안끄고 아이 유치원 마중 나갔더랬는데 동네 엄마를 만나 수다 떠는 바람에 깜빡 그 사실을 잊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이상한 냄새~
    그제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다쫄아버리고 냄비 시커멓게 되고 간담이 서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론 가스불 잠그고서도 안잠근 것 같은 조바심에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 5. yuni
    '05.7.21 10:39 AM

    하하하... 몇년전에 친구집에 가니 저렇게 써붙였더군요.
    그때는 뭐 이렇게까지.. 그랬는데 이제 저도 필요한거 같아요 ㅠ.ㅠ

  • 6. 강두선
    '05.7.21 3:19 PM

    아니이~
    그럼 유니님이 몇 년 전에 저의 집에 왔던 그 친구...??
    ㅎㅎㅎ

  • 7. 아줌마
    '05.7.21 7:26 PM

    애고 깜짝이야! 우리 현관 사진 언제 찍었나? 해서리...

  • 8. 후레쉬민트
    '05.7.21 8:49 PM

    전 출근 하고 났더니 갑자기 가스불을 안끄고 온것 같은 ..
    사정 애기하고 급히 택시를 탄것까진 좋았는데 지갑만 챙기고 열쇠는 두고 와서 ㅡㅡ;;
    다시 직장으로 택시를 돌려서 기다리게 하고 열쇠를 가지고 나와서 집으로 갔지요.
    얌전히 잘꺼진 가스불 확인하고는 다시 택시 잡아타고 직장으로...
    아침 출근길부터 이리 수선을 떨고 나니 *팔려서 정말 ...ㅠㅠ

  • 9. 냉동
    '05.7.22 12:48 AM

    하하...말이 필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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