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공장 앞산 너머에 승마장이 있습니다.
낙안에 살아도 아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말이 좋아 이 일을 하신다더군요.
찾아오는 분이 없으면
하루종일 주인장님은 말을 타고 달립니다.
사모님은 보고 계시고요.
말은 큰 집 살고
주인장님은 컨테이너박스에 사십니다.
말은 축산의 일부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분을 보면 또 달리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그림을 담고 싶어 여진이 아빠을 찾고 싶었는데...
지난 댓글에 보니
여진아빠의 목장에서는 이런 그림을 담을 수 없나봐요????
목장~ 하면
늘 대관령 목장이나 삼양목장, 아산 목장만 생각하는 어리한 사람입니다...ㅋㅋㅋ
목장은 제 아버님이 하시는데 규모가 작고 초지같은 건 없구
유가공공장이 있는 불재목장도 초지가 있긴하지만
그리 대관령처럼 광활하지 못하고....
방목초지라는게 보기엔 좋지만
비효율적인 면들이 많지요.
풍경이 너무 멋있어요..
구경가면 말을 탈수있나요?
여름 방학때 친정가면 가보고 싶어요
그때 여진이 아빠도 뵛수 있겠죠!
저 만나는 일이야 일이 아니지만
순천승마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전화드리고 가면 승마를 즐길수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카페주소입니다.
http://cafe.daum.net/blueberry2334
여기들어가보니 회원들과
외승도 있고 그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