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마귀할멈과 강아지

| 조회수 : 1,44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7-04 23:51:03
옛날에 옛날에 마귀할멈이 살았습니다.
마귀할멈은 강아지를 다섯 마리나 키웠습니다.
틈만 나면 강아지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남편 밥은 안 줘도 강아지밥은 꼭 해줬습니다.
강아지들은, 매일매일 돌봐주는 아저씨보다
주말에만 잠깐 와서 못살게 구는 마귀할멈을 더 좋아했습니다.

으~~~마귀할멈!!!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순이
    '05.7.5 11:21 AM

    하하하......농부님도 참..샘나서 그러시죠??

  • 2. 열쩡
    '05.7.5 1:10 PM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오동통 토실토실
    짧은 다리로 뒤꿍거리며 걷는 모습이 보고싶다~

  • 3. 은초롱
    '05.7.5 1:52 PM

    그런데 저 마귀할멈의 정체는?

  • 4. 푸르매
    '05.7.5 9:19 PM

    너무 이쁘네요^^
    정이 많이 갈수록 손도 많이가고 괴롭히기도 많이하죠?
    그게 애정의 다른표현이기도 하고..ㅎㅎ

  • 5. 수국
    '05.7.5 10:53 PM

    넘 귀엽다...
    근데 마귀 할멈님은 어디 계신데요? ㅎㅎ

  • 6. 서짱홧팅!!!
    '05.7.6 1:16 AM

    하하하하 진짜 웃기네요

  • 7. 더위사냥
    '05.7.6 4:07 AM

    넘넘 귀연 강아지~~~~~~~
    농부님 샘나시는 거 맞네요.^^

  • 8. 농부
    '05.7.6 10:56 PM

    저는 일하느라 바빠서 맛있는 거도 못 만들어주고 강아지 사료나 퍼주고 그러는데,
    자기는 맛있는 죽 끓여 주고,
    강아지들 사랑을 독차지 하다니...나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59 마귀할멈과 강아지 8 농부 2005.07.04 1,443 9
3258 우리아들 이렇게 놀아요 2 지우엄마 2005.07.04 1,999 22
3257 이집트여자 4 claire 2005.07.04 2,102 10
3256 산골편지 -- 세상에 처음 왔으니... 3 하늘마음 2005.07.04 1,236 19
3255 정암사와 가목리 그리고 휴휴암(休休庵)입니다 2 빈자리 2005.07.04 1,652 10
3254 미술사에 새 장을 열다-피카소의 입체주의 2 intotheself 2005.07.04 1,038 9
3253 싱가폴여행 4 worri 2005.07.04 1,474 10
3252 내가 붙인 이름....발레리나 폭포~ 1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4 1,008 20
3251 아래 intotheself님의 피카소의 소개에 아울러 피카소의 .. 4 Harmony 2005.07.04 1,060 48
3250 이십몇여년동안 읽어도 물리지 않는 책 1 Harmony 2005.07.04 1,730 30
3249 " 나는 찾지 않는다.나는 발견한다" 1 intotheself 2005.07.04 1,254 10
3248 계곡마다 물이 넘쳐납니다. 12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3 1,383 12
3247 텃밭 샐러드 10 농부 2005.07.03 1,790 14
3246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 8 기도하는사람/도도 2005.07.03 1,277 12
3245 이 한 권의 책-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2 intotheself 2005.07.03 1,725 7
3244 이동활의 음악 정원 2 intotheself 2005.07.03 2,770 10
3243 간밤 비바람에 피해 현황 7 여진이 아빠 2005.07.03 1,368 37
3242 남편 함께 강화도 나들이 다녀왔어요. 5 저녁바람 2005.07.03 1,661 51
3241 찬미님께 3 intotheself 2005.07.02 957 17
3240 우리집 삽살강아지 9 농부 2005.07.02 1,488 14
3239 포도에 영양제 살포했어요 6 도빈엄마 2005.07.02 1,808 8
3238 그여자 성질한번 삼순일쎄 15 김선곤 2005.07.02 2,179 16
3237 세상 밖이 궁금한 나팔꽃 2 강두선 2005.07.02 1,052 20
3236 조선 시대 명 탐정 김 진 다시 등장하다 4 intotheself 2005.07.02 1,163 15
3235 자두 이야기 7 경빈마마 2005.07.02 1,94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