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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대원사의 <티벳박물관>

| 조회수 : 1,412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6-18 12:52:54
보성 대원사 입구에 있는 티벳박물관을
관람하였답니다... 대원사 주지이신 현장스님께서
개인적으로 티벳을 다니시며 소장하신 것을 박물관에
전시하여 우리에게 볼거리 제공을 하시네요~~
설명을 자세히는 못 드리고(제 식견이 부족하야...
이러한 것이 있음을 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설명을 달아 주시는 분~~환영합니다...


1. 티벳박물관 전경입니다...


2. 입구에 옴마니반메훔하며 손으로 돌리는 것이
    있습니다..


3. 평일이라 관람객이 우리 일행밖에 없더군요...
    박물관측에서 연꽃잎차를 주셔서 비치된 의자에 앉아
    책자도 보고...차도 마셨습니다..


4. 티벳에서 공수해온 의자에도 앉아 보았다지요...
   작아 보여도 내 엉덩이를 감당(?)하더군요~~~ㅎㅎ


5. ㅎㅎ 우리의 발이 되어준 울남편이 전시품에 지대한
    관심을~~~!!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군요...ㅋㅋ


6. 고은옥님도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군요...


7. 만다라 앞에 서니 숙연해 집니다...


8. 제 생각에 부는 피리인듯 싶습니다~~^^;;


9. 나무로 된 향을 피우는 것인데...조각도 섬세하고
    아주 특이했습니다...


10. 이 또한 향통인데... 위의 것은 나무인데 반해
     이것은 금속성이군요....


11. 이 또한 주력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사진마다 번호를 써 놓았으니 추가 설명을
주실 분은 설명주시면 넘엄~~감사하겠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나
    '05.6.19 12:34 AM

    지난 3월에
    그땐 인도세밀화 특별전을 볼 수 있었는데....
    혹 아직도....
    내이름은 빨강을 읽는중이라
    세밀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차에
    내겐 너무도 좋은 반가운 기회였는디...
    아 글쎄
    밖에서 기다리던 울 남정네
    어찌나 재촉허는지
    빠른걸음으로 대충 지나쳐온게 지금도 못내 아쉽네요.
    대원사 입구의 벚꽃길이
    아름답다던데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쉽네요.

  • 2. 진달
    '05.6.19 2:20 AM

    2, 11번의 이름은 '마니차'가 아닌가요? 저렇게 큰 통으로 되어 손으로 돌리기도 하고 아주 작은 사이즈로 한 손으로 돌릴 수 있는 휴대용도 있죠. 저도 가지고 있다가 (티벳에서 샀었거든요.) 작년에 서울에 잇는 티벳박물관에 드렸더랬죠. 위에서 봤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합니다. 반대로 돌리는 거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티벳스님들이 읽어대던 정신이 몽롱할 정도의 불경소리가 듣고 싶군요. 흑.

  • 3. 물레방아
    '05.6.19 10:46 AM - 삭제된댓글

    제가 근무했던 학교 부근이지요
    큰 댐이 건설되는 바람에 못알아 보게 변했더라고요
    그냥
    반가워서

  • 4. 지민맘
    '05.6.20 8:12 PM

    저도 작년에 여기 다녀왔는데... ^^ 방가운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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