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오는 ...
이런 기분 느끼는 건 아마 어느 엄마나 똑같겠지요?
처음 임신했을때 아직 부모가 될 준비도 못했는데 하며 조금 두려워 하고
과연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하며 저 자신이 불안해 지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었드랬지요.
그랬던 제가 이제 출산하고
힘드네 어쩌내 하면서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더니 이제 딸아이가 7개월에 접어듭니다.
그런데 딸을 키우며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내 맘 속에 이런 끊이질 않는 기쁨이 만족이 웃음이 언제 이리 많이 숨겨져 있을까 싶어요 ^^
제 딸이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나 감사하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마음 깊은 곳에서의 기도....
모두 그러시겠지요?
바라보고 있으면 대견하고 기특하고...
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맑은 미소가 솟아나오는 걸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요즘은 우리 남편에게 이런 재미에 자식을 키우나 보다고 웃으며 말 하곤 합니다.
하루 하루를 미소로 시작해서 미소로 끝내는 팔불출 엄마, 새내기 주부의 한마디 였네여...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줄리아맘 |
조회수 : 1,56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5-14 03:40:03

- [뷰티] 예민한 피부는 어떤 기.. 3 2011-02-15
- [육아&교육] 급질)꽉찬 4세아이 가.. 2 2011-01-14
- [육아&교육] 튼튼영어 하시는 분들께.. 7 2009-02-20
- [육아&교육] 용인 수지에 좋은 어린.. 2008-10-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azo
'05.5.14 3:57 AM아기가 넘넘 이쁩니다..^^~~
2. 김선미
'05.5.14 8:25 AM정말 이쁘네요.
3. 테디베어
'05.5.14 8:41 AM아기가 정말 예쁩니다.
4. 바쁜그녀
'05.5.14 9:50 AM와..........
정말... 이뻐요..정말!!5. 미스마플
'05.5.14 3:46 PM눈이 예술입니다.
진짜 이뻐요.6. 기환맘
'05.5.14 8:07 PM사진 참 잘 찍으셨네요....귀엽기도 하고..
이때가 가장 예쁠때죠.
잘해주세요. 좀 크면 많이 후회되더군요.
경험상 ^^7. 비타민
'05.5.15 6:32 AM너무너무 이뻐요... 해맑은 표정.... 예술이에요~~
8. 내맘대로 뚝딱~
'05.5.15 5:06 PM너무 이뻐요...이쁜 애기가 분위기까지 있는 것 같아요..
천사 같으네요..이쁜 아기 때문에 엄마가 행복하신것 같아요..^^
늘 웃으며 행복하게 사세요..^^9. 예현맘
'05.5.17 1:54 PM정말 예쁘네요. 저두 작년 11월 5일날 울 딸래미 낳았는데요... 개월수가 비슷한것 같네요...
눈이 참 맑고 똑똑해 보여요...
님의 그 뿌듯하고 벅찬 마음 저두 잘 알것 같네요...
건강하고 소중하게 키우세요..
저두 요즘 딸래미 땜시 하나두 힘이 들지 않네요....
아자!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787 |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9 | 줄리아맘 | 2005.05.14 | 1,569 | 22 |
2786 | 하루 잘 보내셨나요? 6 | 경빈마마 | 2005.05.14 | 1,497 | 21 |
2785 | 짚신 한컬레 마련 했심니더~ 2 | 냉동 | 2005.05.14 | 1,258 | 23 |
2784 | 이름도 몰라요♪ ♬.. ㅎ~ 14 | 왕시루 | 2005.05.13 | 1,461 | 28 |
2783 | 행운목 꽃이에요. 9 | 인니 | 2005.05.13 | 1,636 | 38 |
2782 | 여기 저기 만개했습니다. 7 | 후라이팬 | 2005.05.13 | 1,413 | 43 |
2781 | 짐보리에서 드뎌 물건이 왔어요... 7 | 재은맘 | 2005.05.13 | 2,378 | 63 |
2780 | 제가 만든 기저귀가방이에요.. 5 | 노랑감귤 | 2005.05.13 | 1,863 | 10 |
2779 | 북한산의 아름다운모습과 산행기.... 25 | 복사꽃 | 2005.05.13 | 1,381 | 12 |
2778 | 가방을 바꿨습니다...ㅋㄷㅋㄷ 10 | 엉클티티 | 2005.05.13 | 3,068 | 45 |
2777 | 웃으랬더니,, 10 | 푸우 | 2005.05.13 | 1,984 | 18 |
2776 | 어제 담아서 싱싱합니다????? 1 | 샤이닝 | 2005.05.13 | 1,592 | 14 |
2775 | 새롭게 만나는 중세와 르네상스 1 | intotheself | 2005.05.13 | 1,518 | 18 |
2774 | 이런걸 스토킹이라고 합니까? 2 | 김선곤 | 2005.05.13 | 1,446 | 9 |
2773 | 북한산 다녀왔어요 17 | 경빈마마 | 2005.05.13 | 1,388 | 8 |
2772 | 돌담 밑에 핀꽃들 6 | 웰빙 | 2005.05.12 | 1,132 | 21 |
2771 | 산삼을....(심받다) 2 | 웰빙 | 2005.05.12 | 1,225 | 28 |
2770 | 산골편지 -- 선택한 맑은 가난 10 | 하늘마음 | 2005.05.12 | 1,615 | 19 |
2769 | 어느날 갑자기 내게 터진 고양이복 13 | 여름나라 | 2005.05.12 | 2,446 | 99 |
2768 | 저희동네의 거리의 음악인 3 | tazo | 2005.05.12 | 1,663 | 30 |
2767 | 나옹 이정의 그림을 보는 시간 4 | intotheself | 2005.05.12 | 1,171 | 15 |
2766 | 피고지고, 지고 피고 ~~~^^* 13 | 수하 | 2005.05.12 | 2,092 | 11 |
2765 | 눈웃음 짱!! 1 | 리틀 세실리아 | 2005.05.11 | 1,678 | 23 |
2764 | 조선시대 그림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7 | intotheself | 2005.05.11 | 1,732 | 16 |
2763 | 이름은 승호 입니다 2 | 김선곤 | 2005.05.11 | 1,533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