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튼튼영어 하시는 분들께 여쭤보아요.
집에 노부영 전권을 몇년전 덜컥 구입해 놓고 다른 것은 못하고
그냥 들려주고 간단한 책 읽어주는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 거부감은 없고 흥미 있어하는데
(요즘 부쩍 제가 읽어주는 문장을 흉내내요
지가 아는 단어 몇개 넣고 쏼라 쏼라 ~점프~~쏼라 쏼라 ~피쉬수윔~ 하는 식의)
제가 영어를 못하니 체계가 없어서 방문 선생님 수업들으려
튼튼영어 시키려구 신청했더니 주니어 레벨2 부터 들으라 하더라구요...
그리 하기로 하고 2단계 전체세트 구입하기로 계약 했는데
집에서교재랑 테입 살펴보니
1.너무 간단하고 쉬워 보이기도 하고... 그런 테입이나 책은 노부영에서도 있는 것 같고
(특히 테입은 별로 쏙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시사 영어나 노부영에 비해 밋밋한듯한)
2.3주 8만원인데 그냥 선생님이 오셔서 책만 읽어주는 거라면 굳이 할필요있나 싶고 (내가 해줘도 되지하는)
3. 단계가 앞으로도 너무 많은데 그걸다 시키려면 너무 많은 돈이 들것같기도 하고
(주니어 단계만 아직도5단계가 남고 예비초등단계들도 있으니 ....)
4. 또 중고 매매 되던데 그렇게 사서도 수업들을수 있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합니다.
5. 참 책있으면 선생님 수업료만 드리면 오시나요? 수업료는 얼마나하난요?
동생도 있긴한데 한번 회원이면 동생도 쓰는지요?
* 우리 아이가 선생님 무료 수업 듣고는 선생님도 기다리고 책도 좋아라 하긴 하지만
일시적일까 싶기도 해서 고민이네요.
1세트만 먼저 사볼까 (계약은 전세트 다 하기로 해 놨거든요) 싶기도 하고..
책 받아 좋고는 아직 결제 전이라 몆날 며칠 고민에 잠 못이루네요.
한번 하면 쭈욱 해야지 괜히 비싼돈 들이고 하다 말면 그렇잖아요...
님들이라면 노부영으로 그냥 열심히 해볼지...
아님 비싼 돈 들여 튼튼할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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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kuya
'09.2.20 9:31 AM책을 사야만 수업이 가능하던데요. 책만 사면 수업료는 따로 안줘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홈스쿨 시키는 이유가 엄마와 체계적으로 규칙적으로 하지 못해서 시키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홈스쿨은 교재보다는 선생님이 중요한 것 같아요.
2. 제니
'09.2.20 12:41 PM정말 정말 열심히...엄마가 해주시면 그거야 두말할필요없죠...그치만 아시잖아요~그렇게 잘 안되는거 ㅎㅎ
저희아이는 지금 초등4학년인데 6살후반부터 한번도 쉬지않고 튼영해서 지난달에 모든 과정 마쳤어요, 중간에 윤선생이 또 좋다는 말에 솔깃하기도했지만...다행히 저희는 샘이 좋으셔서 제가 중간에 포기않고 쭉 해왔는데 몇번씩 중간에 그만두고싶을때도 물론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 영어학원에서 듣기성적이나 단어 성적이 좋게 나와서 아마 그 덕이 아닐까 생각해요
학원에서도 그렇게 말해주셨구요,아이 스스로도 튼영했던거 잘한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엄마가 해주시던,샘이 오시던...꾸준히 지치지않고 매일...반복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3. Nancy
'09.2.21 12:31 PM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노부영 전권을 사셨다기에 가까워서요...
요즘은 영어서점 같은 곳에서 노부영 수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일산인데, 빅북이라는 영어서점에서 노부영으로 수업을 해주시는데요...
수업료는 당연히 튼튼영어보다 저렴합니다. 그런데 엑티비티 수업이나... 아주 훌륭하죠.
노부영 책들이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요. 미국 교과서에 수록된 책들도 있고요...
키다리 서점이나 JYBooks 센터에서도 수업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 큰 회사가 아니더라도 저희 동네 빅북처럼 동네에서 하는 곳들도 있을 거예요.
주변을 한번 둘러 보심이 어떠실지요...4. 강혜진
'09.2.23 1:24 AM저도 첫째아이 이번달에 시작했어요 한참을 제가 해줄까 어쩌다하다가 선생님 수업한번받고 결정했습니다..워낙에 애가 좋아해서,,
저도 둘째를 여쭤보니..교재를 또사야된다는..그런 얼토당토한 말을,,,교재를 사야 수업이 진행된다더군요,
그리고 저희는 수업료가 10만원이던데요 3주에 ,,첨에 가입비 2만원있구요,,,5. debbie
'09.2.25 9:09 PM튼튼 영어는 기존에 책을 구입을 했어도, 새로 다시 구입을 해야 동생들이 배울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둘째는 제가 해주려 합니다. 첫째는 4살부터 시작을 했고, 5단계를 하고 있는데, 영어유치원을 따로 보내거나 하지 않았으나, 간단한 문장들이나 단어들은 읽고합니다. 꾸준히 해주신다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참... 선생님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선생님 경력을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6. 씩씩이엄마
'09.2.26 11:09 AM저희 애는 6학년인데 튼튼영어 하고 있습니다.
일년 했으니 늦게 한 편이죠.
3단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4단계 하고 있습니다.
한 달 교재비가 24만원정도 나갑니다. 방학때는 30만원 정도 나갑니다.
한 달에 서너 세트 하니까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잘 따라 하는 편이라 비싸도 하는 편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이 알주일에 한 번 방문해서 해주는 것 별 효과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매우 만족해서 중학단계 전과정까지 다 할 생각입니다.
어설픈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7. 씩씩이엄마
'09.2.26 11:16 AM교재비가 비싸고 선생님의 방문이 별 필요가 없다면
중고 교재를 구입하셔서 하셔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고 교재는 엄청 싸게 팔리더군요.
저도 얼마전 3단계 모든 교재인 24세트를 15만원에 팔았답니다.
구입할 때는 150만원이 넘었던 교재들이죠.
보통 한 과정세트모음이 이삼만원에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