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된 딸내미가 요즘 어딘가에 들어가는걸 좋아합니다...-.-;;;;
소쿠리에도 들어가고 서랍에도 들어가고(ㅠ.ㅠ) 저렇게 가방에도 들어갑니다...
저 날도 가방빨고 말려서 놨더니 어느새 들어가 있더라구요... 이왕 들어간거 제일 좋아라 하는 친구를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여^^;;;;
ps. 혹시 아동학대라고 리플 올라올까봐 소심한 마음도 들지만....(혹시 기분 나쁘시면 그림 내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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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방에 들어가기
simple |
조회수 : 1,837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5-07 2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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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enddy
'05.5.7 10:47 PM울 집 아들내미도 가방에 잘 들어갑니다. 5,6살인데도요
택배와서 물건 들어내면 거기 들어가서도 누워 있구요
큰애 한참 기어다닐때 박스 안에 서랍안에 잘 들어가더군요
스스로 들어가는거 하고 들어감을 당하는 거 하고 다르지 않을까요?
하지만 어디 들어가면 옆에서 늘 지켜보지요2. jane
'05.5.7 11:43 PM알아서, 찾아서 들어가는거 하고 억지로 집어 넣는거하곤 다르죠.^^
우리 애들은 가방이 아닌 box에 집착이 강하더라구요. 지금(5살,4살)도 상자만 있으면 들어갑니다.
택배아저씨 무지 반깁니다. 왜냐... 바로 커다란 상자가 있거든요.. ㅎㅎ3. 아임오케이
'05.5.8 10:22 AM아이들이 박스나 가방 혹은 구석진 곳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것은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의 그 안온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아이들 키울때 가구를 벽에서 조금 띄우고 뒤에 공간을 만들어서 이불을 깔아주었더니 어찌나 좋아하든지...
어제도 가구가 배달된 큰 박스를 보더니,'한번 들어가 볼까?' 하면서 웃더군요.
이제 고1인데도 말입니다.ㅎㅎㅎ.4. hippo
'05.5.8 9:39 PM저희 아들도 이맘때 씽크대가 집이었습니다.
씽크대 안에 있는 살림 죄다 꺼내 놓고 거기 들어 가서 얼마나 재밌게 놀던지...
그 때가 생각나 귀여운 따님 보며 웃었네요.5. candy
'05.5.9 12:02 PM예쁜 미소.^^*
귀여워요~~6. 지키미
'05.5.20 9:00 PMDNDHK ,우와 신기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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