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시골집

| 조회수 : 1,50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5-06 15:27:35
저희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혼자 사시는 시외할머니댁이예요...

전 좋기만한데 할머니는 연신 예전엔 젤 좋은 집이었는데...하시며 집이 누추하다고 미안해하십니다.

이집에서 아들 넷을 대학까지 보내고 막내딸을 시집보내셨져...

가끔 할머니댁에 심부름가는데 갈때마다 사는일에 늘 힘겨워하는 저자신을 반성하게 되요...^^:

* 사진이 두장밖에 안올라가서 아쉽네여...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토끼
    '05.5.6 4:33 PM

    장독대 사진 넘 정겹네요.
    제 눈에도 이쁘게 보이네요. 눈이랑 가슴이 시원해졌어요.

  • 2. lyu
    '05.5.6 5:23 PM

    옛이야기가 묻어 나옵니다.
    고즈녁함이 다 키워 내보내신 할머니의 외로움?

  • 3. 안개꽃
    '05.5.6 6:24 PM

    예전의 저희집도 저런 대문이였어요..
    요즘은 저런 집 보기 드물죠.. 여기가 어디쯤이예요?

  • 4. tofu
    '05.5.6 9:24 PM

    아이들 데려가면 너무 좋아하겠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 지네요

  • 5. 냉동
    '05.5.6 10:19 PM

    지금은 고풍이지만 자녀분들을 훌륭하게 키운 정겨운곳 이군요.

  • 6. 김영란
    '05.5.10 1:41 PM

    정말 시골같은 느낌이 딱 와요. 정겹고 아늑하구. 저희 시댁은 집을 다 수리해서 이런 맛이 없더라구요. 물론 저희 형님은 그럴때 그런 말씀 하세요. 처음 시집와서 아궁이에 불때면서 밥하느라 고생했다구. 춥고, 연기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35 intotheself님께 보내는 최종태님의 작품 3 쵸코왕자 2005.05.08 1,146 23
2734 어버이 날이지요. 2 경빈마마 2005.05.08 1,318 22
2733 절제가 돋보이다-최종태님의 조각을 보는 아침 2 intotheself 2005.05.08 1,215 14
2732 안개낀 날... 4 여진이 아빠 2005.05.07 1,138 39
2731 가방에 들어가기 6 simple 2005.05.07 1,837 10
2730 성큼 여름입니다 5 후라이팬 2005.05.07 1,292 42
2729 사진이 안보이네요 2 쪼꼬미싱글 2005.05.07 1,043 81
2728 너무 싱그러운 아침의 베란다~ 2 바쁜그녀 2005.05.07 1,494 13
2727 어린 장금이의 똘망똘망한 눈동자에 반하다 8 intotheself 2005.05.07 1,764 12
2726 모든 어버이에게 드리고픈~~ 2 안나돌리 2005.05.07 1,162 19
2725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사진이 좀 많습니다.... 18 엉클티티 2005.05.07 1,539 31
2724 우리집 강아지.. 머리수건한날.. 1 양재동mrsYOU 2005.05.07 1,588 16
2723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8 강정민 2005.05.07 1,462 17
2722 한림대 신생아 괴롭히는..사진입니다. 24 kAriNsA 2005.05.06 3,523 45
2721 마리안느님의 사진을 이곳에 정리해 봅니다...<백운대산행기.. 5 안나돌리 2005.05.06 1,145 15
2720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요! 2 지우엄마 2005.05.06 1,036 28
2719 시골집 6 박현숙 2005.05.06 1,504 10
2718 이표정에 안 웃을 수 없죠? 5 샤이닝 2005.05.06 2,077 12
2717 어린이날 받은 카드 2 하이밀키 2005.05.06 1,587 13
2716 blue violet님,초코 왕자님께 6 intotheself 2005.05.06 1,306 11
2715 제가 일을 많이 하고 힘들 때 자주 가는 곳이예요.. 19 내맘대로 뚝딱~ 2005.05.06 2,661 8
2714 [에콰도르]빅마마도 될까 말깐디... 6 여름나라 2005.05.06 6,142 96
2713 오늘 아침 신문을 읽다가 만난 이야기,이야기 3 intotheself 2005.05.06 1,769 41
2712 초원의 빛이여,,꽃의 영광이여~~~~ 9 안나돌리 2005.05.06 3,029 8
2711 꽃밥이래요 4 다린엄마 2005.05.06 1,46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