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엄청 덥다
오늘은 세 사람이 모두 다른일을 했다.
도빈엄마는 토경하우스의 포도가 많이 자라서 중간 줄 매는일을
했고 쑥을 새순만 따서 쑥 천혜녹즙을 만들었다.
농장방을 청소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오늘 대학생 6명 민박을 받았다
작년에 왔다간 학생인데 오늘 다시 왔다.
무척 반가웠다.
벼 종자처리액에 담그다.
수박묘가 고개를 내밀었어요 (5월4일)
마당에 묻어놨던 분재를 파서 다듬고 있는 도빈아빠
도빈아빠는 벼 종자처리를 했고
수박묘와 참외묘를 보살피는 일을 하고
낮에 더워서 하우스에서 일을 할 수 없을때
마당에서 캔 분재를 다듬는 일을 했습니다.
(분재에 관심이 많고 분재관리사 자격증까지 소지하고 있는
도빈아빠 먹고사는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일도 못하고)
토경하우스에 거름을 펴고 있는 도빈외삼촌
호밀이 많이 자랐습니다. 고구마 혹은 흰콩을 심기 위해서
호밀을 트랙터로 쓰러트렸습니다. 밭의 거름이지요
도빈외삼촌은 거름을 폈고
호밀밭을 트랙터로 쓰러트렸습니다.
그리고 논을 한번 더 트랙터로 갈았습니다.
무농약 재배포장 안내판
노지포도밭 밑에는 야생화가 여러가지 피었습니다.
금낭화가 예쁘게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