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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모과꽃과 조팝나무

| 조회수 : 1,143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30 11:39:11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더니...
수줍은 듯 살포시 피어난 핑크빛 모습이
너무 아리따우네요~~~

아래는
요즘 아파트 둘레에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예요... 달빛아래 핀 모습을
담은 이름이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네요...갈켜 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5.4.30 11:51 AM - 삭제된댓글

    와우~~~
    전 저리 숨어 피는 꽃들 보기가 취미 거든요.
    요란 스럽지 않게 조용히 할일만 하는 키 작은 여인같은...

    근디 재주가 없어 눈에만 담아 뒀는데
    감사 합니다^^

  • 2. 초식공룡
    '05.4.30 12:59 PM

    아직 어린 애기 땜에 집에서만 콕이었는데 이렇게 꽃을 보니 좋네요...

  • 3. 최명희
    '05.4.30 6:49 PM

    아름다워요,,,
    나두 산행하고싶군요...
    이쁜산새실컨 보구오게...

  • 4. intotheself
    '05.4.30 11:12 PM

    안나돌리님

    북한산에 마음으로만 따라 다니는 intotheself임니다.

    요즘 도서관 가는 길에 자주 만나는 아래 하얗게

    무리지어 핀 꽃이 바로 조팝나무로군요.

    이름을 모르면서 본다고 해서 감동이 덜 한 것은 아니어도

    그래도 이름을 알면 더 다정한 마음으로 보게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5. 안나돌리
    '05.5.1 7:48 AM

    intotheself님....
    늘 학구열에 그 자료를 찾아 올려 주시는 그 열정에
    감탄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기억이 가물 가물(?)해서 다른 멋진
    이름을 기억못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데...
    달빛에 흐르는 그 느낌을 가져던 꽃이었는 데..
    오늘은 좀 더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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