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선물

[최은주]

82 식구중에 한분이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바쁘고 시간없다고 온라인 주문한곳을 물었더니
이렇게 손수 캐신것들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얼굴도 모른 저에게
이렇게 귀한 것을 선뜻주신 님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많은것을 얻고, 배우는 82가 있어 늘 행복합니다.

[미씨]

정말,,고마운 분이시네요,,,
어떤분일지,,정말 궁금합니다...
역시,, 이렇게 따뜻한 분들이 계셔 82가 좋아요,,,

[안개꽃]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어떤분일지.. 저도 궁금^^

[여름나라]

어머머...어쩜 그리도 맘씨가 고우실까요..? 제가 다 행복해지내요..어느분인지 저도 괜시리 감사드리고 싶내요~~^^*

[안나]

이런글을 읽으면 왜 눈가가 촉촉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이래서 우리 아직은 덜 외로운것 같죠...^^*

[재은맘]

너무 따뜻한 야그네요..
어떤 분인지...
저도 궁금....

[아뜨~]

은주님 떡하시게요???
ㅎㅎㅎ
정말 맘이 따뜻하신분인거 같아요
저도 궁금...

[최은주]

방앗간으로 가져가서 절편빼기로 했습니다.
솜씨가 메주인관계로 얼마나 많이 보내셨는지..
붉은색 돌미나리에 처음보는 망촛대나물도 주셨지요.
왜이렇게 제가 자랑스러운건지..

[미스마플]

진짜 멋진 분이시네요.
저는 마음으로 쑥을 지금 몇번 바래고 있는지 모르네요.
미국에선 어떻게 쑥들을 가져다 먹는지 비법이라도 누가 알려주시면 좋을듯 싶어요.
저희 한국가게엔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