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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꽃구경

| 조회수 : 1,22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4-10 18:01:12
아침 일찍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니면 못볼 것 같아  새벽에 자릴 박차고 일어나 아침이 오는 섬진강변을 달려

구례, 하동의 쌍계사 입구 벚꽃 터널과 남해까지...

이제야 나의 봄이 왔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mi
    '05.4.10 7:21 PM

    산길 돌아돌아 저 넘어에도 벚꽃길이 열려 있겠죠.
    작년봄에 사람 많은 날 피해서 벚꽃이 만개하기 전에 다녀왔는데,
    괜스레 일찍이 다녀왔구만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 2. 줄리아맘
    '05.4.10 8:36 PM

    너무 가고 싶어요. 몇년전에 정말 재밌게 다녀온 기억이 나요.
    지리산 쪽으로 가서 야생두릅도 꺽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넘 그립네요. 그때가...

  • 3. 스칼렛
    '05.4.10 10:33 PM

    집에 가고싶네요. 여기는 일산이지만 저희친정은 남해랍니다 대교밑의 벛꽃은 정말 예술이죠? 그리고 다리지나 남해읍으로 들어가는 길도 정말 황홀그 자체인데... 담달이나 내려갈예정인데 그땐 못보겠네요 그래도 로즈마리님덕분에 오늘 집에 갔다온기분이 들어 흐뭇합니다 감사또감사드려요^^

  • 4. 김정희
    '05.4.11 12:35 PM

    매일 꽃과 만나는 화원을 하고 있지만 저런 장관을 느을 그리워한답니다.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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