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61센티, 몸무게 6.0키로 나가는 지원양..
많이 큰것같은데, 돌이켜보니 고작 몇센티 자랐네요. ^^;
배넷저고리가 아직 맞지만, 두달을 기념하여 저고리는 졸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내복과 외출복패션을 자랑할껍니다. ㅎㅎ

치수 3m 옷입던 녀석이 드디어 6m 옷을 입는답니다. ^^
(3m는 딱맞고, 6m는 좀 커요.)
새옷 새모자가 맘에드는지, 아빠품에서 까르르~

손가락을 빠는것은 본능인가요?
요즘은 두팔에 힘이 붙어 열심히 허우적대요.

뒷통수에 생긴 땜통~
눈이 보이기시작하면서, 늘 두리번두리번.
누은채로 어찌나 머리를 부비부비했는지, 땜통이 생겼어요.

으샤으샤 등산놀이.
다리에도 힘이 붙어, 기댈곳이 있거나 잡아주면 꼿꼿히 선답니다.
엄마가 식사하는동안 유모차에기대 등산놀이중이예요. ^^

유모차에 탈땐 가끔 이런 반항도 있었죠. ^^;

울부부의 최대 육아미션!!!!
아기키우면서, 제일 힘든것이 콧구멍파기일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