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 딸 그리고 식탁..

| 조회수 : 3,10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09-17 19:47:11
얼마전에 천호동 2001아울렛에 갔어요.
순전히 모던 하우스 방문 목적으로요.
그전까지 밥상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있는 식탁 구석에 잡동사니 놓는 곳으로 전락하고
밥상을 들고 날랐었는데...(남편이 거의 들었죠)
남편 허리 삐긋 잘하고,
저두 허리병이 나부러서.....
식탁을 불가피하게 사용할수밖에 없게 되었죠.
식탁이 안이뻐서,
새로운 맘으로 식탁생활을 하고 싶어서
새 식탁을 사기를 바랬지만...
남편이 호응을 안해줘서
어짜피 사용 안해 새것이나 다름없는 식탁 버리기는 모해서 모던 하우스에 가서 이쁘게 식탁 꾸밀 수 있는것들 사갖고왔죠.
해놓구 보니 식탁 분위기 확~바뀌던데요.
정말 버리지 않고 다시 이렇게라도 사용하기를 정말 잘했단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록새록 드네요.
돈도 굳었구요..^^

이쁜 다혜 목욕후 모던 하우스에서 같이 사온 가운 입고 식탁앞에서 폼 재봅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9.17 10:07 PM

    다혜가 아주 예쁘네요...

  • 2. 메이지
    '04.9.17 10:27 PM

    식탁보랑 의자커버때문인지 식탁이 확 사는데요? 이뻐요...
    다혜는 더 이쁘네요!

  • 3. 서산댁
    '04.9.17 11:32 PM

    전 다혜가 탐나네요.
    딸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부럽습니다.

  • 4. 헤르미온느
    '04.9.18 1:04 AM

    애들은 싹 씻겨서 닦아놓았을때 제일 이쁜것 같아요...^^
    다혜야 일루와~ 이모가 머리 드라이기로 말려줄께....^^

  • 5. 예술이
    '04.9.18 8:52 AM

    다혜엄마! 다혜 미인이야용^^*

  • 6. 다혜엄마
    '04.9.18 9:39 AM

    다혜가 이뿌군요..
    전 엄마니깐 당연히 이뿌고..
    키도 잘 크고 마디마디가 길쭉길쭉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날씬해서
    전 대리만족하고 있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17 타일광고차량 6 Jessie 2004.09.20 1,732 57
1216 몰디브 선착장.. 13 나래 2004.09.20 2,582 47
1215 **무역에서 만난 미스김과 김과장의 삼십 년 30 인우둥 2004.09.19 2,679 47
1214 광주요~~~~~ 3 칼라(구경아) 2004.09.19 2,374 22
1213 새로들어온 우리집 강쥐......... 12 칼라(구경아) 2004.09.18 1,926 16
1212 이젠 아들이 청소까지 해준다고 해요^^ 10 비니드림 2004.09.18 1,497 16
1211 졸리지만 주절 주절....(좋은 글과 함께.) 9 경빈마마 2004.09.18 1,545 13
1210 태교하러 간곳은.. --; 11 깜찌기 펭 2004.09.18 1,912 27
1209 자는거 아니예요... 6 앨리엄마 2004.09.18 2,017 14
1208 미나가 돌빔을 장만했어요. ^^ 11 신유현 2004.09.17 1,722 14
1207 울 딸 그리고 식탁.. 6 다혜엄마 2004.09.17 3,103 28
1206 테이블웨어 페스티발에 대하여. . 7 산아래 2004.09.17 2,664 13
1205 살아있는 낙지먹는 유진 15 박인견 2004.09.17 2,199 10
1204 2년을 함께한 남자 18 리디아 2004.09.17 2,897 17
1203 졸음 13 다연이네 2004.09.16 1,808 12
1202 자연생태박물관을 다녀왔어요. 7 엘리스맘 2004.09.16 1,568 39
1201 박꽃편지 7 마야 2004.09.16 1,564 46
1200 이거 듣고 싶다고 하셔서 올립니다..[김건모-잔소리] 1 빨간풍선 2004.09.16 1,295 14
1199 카메라폰 없는 설움.. 얼짱 각도로 풀어내다.. 12 소금별 2004.09.16 1,810 16
1198 그냥 재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3 살아살아 2004.09.16 2,179 17
1197 난과 보자기가 있는 풍경 9 국진이마누라 2004.09.15 1,712 44
1196 재미있는게임하나... 2 불꽃 2004.09.15 2,361 48
1195 오이 맛사지하세요! 6 돌콩 2004.09.15 2,181 21
1194 된장 박치기 한점 하고 가세요. 15 냉동 2004.09.15 1,663 25
1193 장미보다 진한. 27 다시마 2004.09.14 2,47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