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게 결국 잘놀고 잘먹고 인간다운 삶을 살자는게 아니겠능교!
물반 고기반 어장에 오늘도 여지 없이 사람들로 들끓었네요.
눈앞에 보이는게 바다뿐잉게~
팔닥 거리는 감성돔 대충 비늘쳐 넣고 집에서 가꾼 풋고추,
처마끝에 매달아 놓은 마늘 두어뿌리 쑥~뽑아 듬성듬성 넣고..
눈만 뜨면 보이는 바다에 가을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맹근 "깎을래 볶을래" 매운탕! (마눌 닉네임)
이제 한여름 손님 전쟁을 치루고 자유를 만낏 하고 있답니다.
어째...같이 드실 의향은 없으세요?
음악...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