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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어느 작은 골목에서 발견한...2

| 조회수 : 2,67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8-26 11:48:39
또 하나의 인상적인 사진으로...한집안의 며느리들같아요.
정말 어린 소녀가 머리을 올린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구요...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나봐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yecatcher
    '04.8.26 12:24 PM

    얼마나 반가우셨을까?
    제 가슴도 벅차오르네요...

  • 2. 코코샤넬
    '04.8.26 1:27 PM

    복장을 보니까 왠만큼 사는집 며느리들 같네요.
    두루마기에, 노리개에.. 머리에 쓴 것이 조바위인가? 아니 남바위인가?^^;;
    정말 귀한 사진들입니다..
    왼쪽에 며느님은 아직 어린 소녀같은데....이궁...

  • 3. 현석마미
    '04.8.26 1:30 PM

    왼쪽에서 두번째 며느리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혹시 우리 할머니 아닌가...??!!ㅋㅋㅋ

  • 4. 몬나니
    '04.8.26 1:57 PM

    사진 원도 그렇고 투도 그렇고 우리나라 옛날 여인들의 얼굴형은 약간 긴형이군요...
    저의 긴 얼굴형을 가지고 조상에 대한 의문을 가졌던걸 풀 수 있겠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엄청난 도움이 되는 사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5. 마키
    '04.8.26 7:09 PM

    키순으로 서있는게 재밌네요..

  • 6. 맑은하늘
    '04.8.26 8:44 PM

    마당에서 병풍을 배경으로 찍었나봐요.

    우리네 어머니세대들
    마당에서 찍은 혼례식 사진 생각납니다.
    저 세대가 아님에도
    아련한 추억같은게 묻어오네요.

  • 7. 김혜경
    '04.8.26 10:45 PM

    얼마나 부르던가요? 사진 2장...가격 알고싶습니다.
    웬지 사서 한국으로 들여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 8. Ellie
    '04.8.27 8:13 AM

    로또 당첨되면, 외국에 있는 문화재 능력 되는만큼 사서 다시 들여오고 싶어지네요. ^^
    정말 사진 잘 봤습니다...

  • 9. setclock
    '04.8.27 6:06 PM

    가격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장당 액자와 함께 100유로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김혜경 선생님...사오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진들이 있었어요.
    제가 찍어온 2장의 사진뿐 아니라 앤틱 사진중 한 코너가 한국 사진으로 되어 있었거든요.
    약간 저렴한것부터 ....프랑스인들이 느끼기에는 이국적이라고 느껴는지 일본 기모노를 입은여인 사진과 중국 사진도 한 코너씩 있었구요.

    전 잘은 모르지만 복식사 공부하시는 분들껜 정말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사진뿐 아니라 너무나 많은 문화재들이 해외에 있어서 우리나라 부자들이 모두 사들여 왔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10. 노아
    '04.8.27 7:40 PM

    저두 왼쪽서 두 번째 여인이 이뻐요~

  • 11. Funny
    '04.8.28 6:28 AM

    반갑다 못해 전율이 쫘악..전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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