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집에 가만있질 못하는 신랑만난덕에, 한가한 주말보낸게 언젠지도 모르겠어요.
날도 더우니, 또 신랑의 놀자동호회사람들 작당을 하고 움직입니다.
임산부가 3명이나 있는데도, 꼴짜기 계곡은 우찌 알고들 오는지..^^;
젊은 애들(?)노는거 한번 봐주세요.
장보러간 마트에서 울신랑. 이게 농약모자래요. ^^;
이곳이 물놀이벙개장소인 안동길안천(대구에서 2시간거리. 차 없음!! ㅎㅎ)입니다. 이중폭포탕. 보이시나요?
폭포뒤로 가면 선녀탕처럼 가려진 폭포탕이 있어서 굉장히 멋졌어요.
어찌나~ 괴성을 지르며 노는지..
보트레프팅등으로 신나게 놀아, 계곡아래서 사람들이 구경까지왔답니다.
장소추천자답게, 멋지게 즐깁니다. ㅎㅎ
다이빙. --;
피래미 잡는데요..--;
잡긴 잡았수?
몇마리?
이만큼!!
폭포레프팅,임산부강건너기,피래미어항..다용도입니다. ㅎㅎ
남자만 신난건 아니였어요. ㅎㅎ
무릉도원이 별거겠어요?
임산부 탁족. 9월이면 출산하는 친구인데, 계곡까지 보트태워 모셔왔어요.
다정한 부부.
일전에 울신랑과 생일같은 친구기억나시죠? ㅎㅎ
아빠생일도 같은데, 함꼐 임신을 해서 2세들도 생일이 같을듯..하답니다.
노는것에 목숨거는 사람들 이리생겼어요. ㅎㅎ
멀리 놀러못가셨던 분들..사진으로남아 시원~하셨길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