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랑했지만,,
제가 1학년때 우리 동기 남자들이 어찌나 짝사랑 하던 여자들도
많았던지,, 매주 동기모임때 술만 마시면
이 노래 부르면서 울고 불고,,
엠티가서 우리 기 누구누구는 짝사랑하던 여자가
다른 선배랑 사귄다고
엄한 민박집 앞에 있는 자동차 발로 차서 쑥 들어가게 만들고,,
그때 애절하게 부르던 노래가 이 노래입니다,,
또 누구누구는 여름 엠티때 사귀던 여자가 변심한거 같다고
갑자기 술 마시고 이 노래 부르다가 바다로 뛰어들어
끄집어 낸다고 생쇼를 하게 했던 그 노래,,
저도 한때 이 노래 들으면서 가슴이 벌렁거리던 때도 있었네요,,
자,,꾸득님도 이야기 하세요,,
- [요리물음표] 초코생크림 어디서 파나.. 2 2006-12-17
- [요리물음표] LA갈비 양념 만드는 .. 4 2006-09-05
- [요리물음표] 보라돌이맘님 밥솥 잡채.. 5 2006-07-24
- [요리물음표] 보라돌이맘님~!! 쯔유.. 4 2006-07-10
1. 김혜경
'04.6.8 11:02 PM누구.. 노래...에요??
2. 루비
'04.6.8 11:06 PM샘님~ 김광석이요... 짐은 고인이 된...
3. 프림커피
'04.6.9 1:03 AM푸우님,, 소스 어디서 가져오시나요?
요즘 뮤직태그넷은 어렵게 바뀌어서 도무지,,,,,4. 건이맘
'04.6.9 8:21 AMㅎㅎ 푸우님...우리 같은 학번인듯 합니다여.
전...아직두 이노래 들음 벌렁거려여..부끄부끄. ^_^;
구래서..남푠이 얄미울때 가끔씩 벅스가서 꺼내듣곤 하지여..
잘 듣겠습니다...감솨.5. 햇님마미
'04.6.9 8:48 AM전 이곡 얼마전에 처음 들었어요...
얼마나 눈물 나던지요...
이렇케 좋은 노래를 나두고 팝송을 좋아했었나??????6. 깡총깡총
'04.6.9 9:16 AM제가 짝사랑했던 사람의 컴퓨터 스피커에서 항상 이노래가
흘러나왔드랬어요.. ㅎㅎ
한참 사춘기때 이노래 듣고 있음 설레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고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7. 핫코코아
'04.6.9 9:35 AM참 좋네요..
아는 노래를 이렇게 들으면 왠지 더 반가운..^^8. 서산댁
'04.6.9 10:26 AM증말 옛 추억이 되살아 나는듯......
좋은노래.좋은가수 였는데.9. 때찌때찌
'04.6.9 10:31 AM남자들이 유별나게 좋아하는 노랜것 같아요.
10. 쭈니맘
'04.6.9 11:25 AM저도 푸욱 빠졌던 노래.....
눈물 펑펑 쏟앗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이 노랠 들으면 가슴이 미어져요....11. 실아
'04.6.9 11:44 AM제가 유일하게 좋아해서 콘서트까지 갔던 가수..김광석 노래네요.
저 작년에 남편한테 크리스마스선물로 김광석 씨디모음집 사 달라고 해서 가끔씩 듣는답니다.
항상 얼굴에 주름가득 웃음을 만들어내면서도 본인 맘은 그렇게 복잡했던 사람이라니...
팬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그 사람의 외로움을 덜어주진 못했는가 봅니다.
왠지 김광석 노래는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12. 꾸득꾸득
'04.6.9 3:27 PM아니,,,방금 확인했어요...
헉,,근데,,그야기는 채팅방에서나,익명으로 올릴만한건데,,,,.ㅠ,.ㅜ
이제 익명으로 해도 소용없겠네,,,^^;
이렇게 사람속을 후벼파놓는 노래를 증말 올리시다니,,,--.13. 로렌
'04.6.9 3:46 PM김광석님 그렇게 빨리 가다니 아까워요 ..ㅜ.ㅠ
14. 성경희
'04.6.9 9:51 PM제가 유일하게 가수 콘서트에 간 가수가 김광석 이였어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콘서트엿었는데 아직도 그가 죽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콘서트를 보면서 이 사람 참 허무주이자구나 하고 느껴는데 얼마니 자살 했다고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이 노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들으면 너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519 | 지난여름 빠리에서 6 | 이윤정 | 2004.06.10 | 2,407 | 58 |
518 | 가입인사로 비싼 백일사진공개합니다 7 | 아지매 | 2004.06.10 | 2,239 | 15 |
517 | 남편의 아가 재우기...(기저귀소년) 26 | 쑥쑥맘 | 2004.06.10 | 2,519 | 20 |
516 | [뮤비] 김혜경 선생님 74 | 분홍줌마 | 2004.06.10 | 5,122 | 202 |
515 | 울천사덜이에요, 이쁘게 봐주세요^^ 8 | 커피앤드 | 2004.06.10 | 2,211 | 45 |
514 | 앵두와 함께 첫인사... 16 | 숲속 | 2004.06.10 | 2,049 | 49 |
513 | 82쿡 여름호,,,, 드뎌 나왔어요..^.^ 41 | 꾸득꾸득 | 2004.06.10 | 2,656 | 29 |
512 | 잡지꽂이 18 | 아모로소215 | 2004.06.10 | 2,342 | 14 |
511 | 울집 대문을 열면... 4 | kkozy | 2004.06.10 | 2,194 | 16 |
510 | 등산길에 만난 다람쥐 7 | Green tomato | 2004.06.10 | 1,655 | 12 |
509 | 우리집 수저통 11 | 아모로소215 | 2004.06.10 | 2,612 | 15 |
508 | 바쁜 아침 후다닥 아침상여~ 6 | 스카이콩콩 | 2004.06.10 | 2,680 | 18 |
507 | 즐거운 하루 되세용,, 6 | 푸우 | 2004.06.10 | 4,191 | 348 |
506 | 꾸물꾸물한 날씨엔 달달한게 땡기죠... 11 | june | 2004.06.10 | 2,457 | 38 |
505 | 예쁜아가예요.. 12 | 따스맘 | 2004.06.09 | 2,168 | 13 |
504 | 저희 부부 이런 모습이죠.(분위기가..) 10 | champlain | 2004.06.09 | 2,928 | 14 |
503 | 토토로의 세계 15 | 얼음꽃 | 2004.06.09 | 2,373 | 35 |
502 | 혼자서도잘해요.. 3 | 예진모친 | 2004.06.09 | 3,098 | 333 |
501 | 여행 바람이 들어서.... 6 | 엘리사벳 | 2004.06.09 | 2,060 | 39 |
500 | 울예진이 100일이랍니다.. 7 | 예진모친 | 2004.06.09 | 2,437 | 185 |
499 | 달과 별 5 | 민서맘 | 2004.06.09 | 1,664 | 33 |
498 | 2004 동방의 등불 축제... 에 가다. 7 | Neo | 2004.06.09 | 1,924 | 39 |
497 | 너무나 사랑스런 통통볼 민서 11 | 민서맘 | 2004.06.09 | 1,867 | 18 |
496 | 다시 올려요..아동학대라 신고하지 마세요..ㅎㅎ 11 | 지윤마미.. | 2004.06.09 | 3,438 | 25 |
495 | 사랑했지만,, 14 | 푸우 | 2004.06.08 | 2,299 |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