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갑자기 그릇 자랑이 하고싶어졌어요. ^^
물건을 고를 때 저를 감동시키는 코드는 단 하나!
'SIMPLE' 입니다.
그런 제게 버거우리만치 화려한 그릇이 하나 있는데요.
이태리에서 공부하고 있는 시누가 결혼선물로 베네치아까지 가서 사왔다는 와인잔이예요.
너무 이쁘죠~ 매우 사랑하는 그릇이면서, 가보로 물리려고 합니다.
사실은 봄바람나서 꽃을 사온 날, 꽃을 찍으려는데 꽃병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소품으로 와인잔을 동원했던 아픈 기억이.. ㅜㅜ
그냥.. 사진을 뒤적이다가 발견해서 자랑하려고 올렸습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 [요리물음표] 콩국수용 국수좀 추천해.. 3 2007-06-14
- [요리물음표] 대문에 있는 피코님 통.. 4 2007-04-19
- [요리물음표] 메이플 시럽 아기에게 .. 3 2006-07-03
- [요리물음표] 냉동실에서 약 10개월.. 3 2006-02-07
1. 아뜨~
'04.4.23 6:15 PM정말 독특하고 이쁜와인잔이네요...
이걸로 와인을 마시면 마치 귀족인 된듯한 기분이,,,ㅋㅋ
가보로 물리세요,,,충분히 그럴만해보여요2. 핫코코아
'04.4.23 6:43 PM자랑하실 만합니다
너무이뻐서 ..장미도 무지~3. 커피우유
'04.4.23 7:00 PM저도 저거 파랑색 있습니다
엄마가 유럽여행갔다 사오신건데요 그냥 그릇장에만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금박이 벗겨질까..그림이 떨어질까..조심스러워서요
Goosle님은 이 와인잔 실제로도 사용하시나요?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제껏보다 더^^)4. 김혜경
'04.4.23 7:04 PM잔도 이쁘고 그걸 사준 시누이 맘도 이쁘고...
5. solsol
'04.4.23 8:52 PM화려한 와인잔 멋쪄요
근데 제 눈길을 끄는 또 하나가 있으니..
구정뜨게말예요
울 친정엄니가 떠주신 작품하구 어쩜 똑-- 같네요
같은 교본을 보구? 아님 이웃이라 함께 뜨게질??6. 쭈야
'04.4.23 9:19 PM우와 멋져요~
7. Goosle
'04.4.23 9:23 PM앗! 커피우유님.. 같은 잔을 갖고 계신다니 너무 반갑네요.
저희는 저 잔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와인을 워낙 좋아해서 저거 외에도 크리스탈 두 개 그리고 유리잔 여러개를 마련했지용~
근데 저거요.. 왕 튼튼해요.
전에 동생이 와서 신기하다면서 손톱으로 살짝 긁어보다가 저한테 들켜서 살벌했던적이 있거든요.
근데 끄떡없대요~ 그래서 그 뒤로 더 애용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solsol님..
흐흐흐.. 저것도 엄마가 떠주신 거예요.
같은 교본 보셨나부다. ^^
히~ 오늘 또 와인 한 잔 안할수가 없겠네요. ^^8. champlain
'04.4.23 11:13 PM베네치아에서 보냈으면 수공품이겠네요..
가보로 하셔도 좋을 듯..
넘 이뻐요...9. 쵸콜릿
'04.4.24 1:13 AM와 정말예뻐요....술잔이라기보다는 예술이예요.
저희는 술을 안마셔서 집에 술잔이 없는데...아무리 이뻐도 안사죠
근데 이건 갖고 싶네요.
술잔만큼 맘이 이쁜 시누이시네요 ^^10. MIK
'04.4.24 11:16 AM저거 진짜 비싸요..
전에 베네치아 여행갔다가 들른 유리공예 가게에서 저 와인잔 사고 싶었지만
너무 고가라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던 아픈기억이..
(전 그냥 싼 기념품 하나만 샀었답니다..흑흑)
부럽당..11. 향기
'08.4.4 1:18 AM잘보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04 | 노래 한곡조 들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갯마을농장 | 2004.04.24 | 2,273 | 45 |
103 | 우리집 꽃자랑.(날~좀 보쏘) 11 | 집이야기 | 2004.04.23 | 2,766 | 44 |
102 | 이렇게 웃어보아요. 12 | 또리방또리방 | 2004.04.23 | 2,585 | 43 |
101 | brocante 네번째 3 | 레아맘 | 2004.04.23 | 4,169 | 78 |
100 | brocante 세번째 6 | 레아맘 | 2004.04.23 | 3,267 | 89 |
99 | brocante 두번째 6 | 레아맘 | 2004.04.23 | 4,324 | 84 |
98 | [re] 나나님을 위한 꽃님이 스페셜! 7 | Green tomato | 2004.04.23 | 2,223 | 48 |
97 | 나나님을 위한 꽃님이 스페셜! 4 | Green tomato | 2004.04.23 | 2,589 | 75 |
96 | brocante(골동품+고물)시장의 접시들 16 | 레아맘 | 2004.04.23 | 3,190 | 61 |
95 | 그림의 떡..<19세미만 불가>-업그레이드완료 22 | 깜찌기 펭 | 2004.04.23 | 4,836 | 72 |
94 | 갑자기 그릇 자랑이 하고싶어졌어요. ^^ 11 | Goosle | 2004.04.23 | 4,005 | 153 |
93 | 무당벌레의 추억? 8 | 아침편지 | 2004.04.23 | 2,362 | 44 |
92 | 신제품 (첼로 앤틱6인식탁) 13 | 경빈마마 | 2004.04.23 | 4,103 | 62 |
91 | 알록달록이와 보라 12 | solsol | 2004.04.23 | 2,643 | 44 |
90 | 철쭉꽃과 쏘가리 3 | 이영미 | 2004.04.23 | 2,863 | 80 |
89 | 90년대가 정말 거기 있었을까.. 13 | katie | 2004.04.23 | 6,282 | 628 |
88 | 저두 살짝. 6 | 박해경 | 2004.04.23 | 2,880 | 62 |
87 | 재밌는 사진 3 8 | champlain | 2004.04.23 | 3,366 | 44 |
86 | 재밌는 사진 2 6 | champlain | 2004.04.23 | 3,081 | 61 |
85 | 재밌는 사진.. 8 | champlain | 2004.04.23 | 3,135 | 50 |
84 | 비내리는 남해 3 | 갯마을농장 | 2004.04.22 | 2,614 | 66 |
83 | 화려한 봄날 3 | 수와은 | 2004.04.22 | 3,177 | 137 |
82 | 비오는 날엔 빈대떡을.. 5 | 다혜엄마 | 2004.04.22 | 2,942 | 67 |
81 | 제가 올리는 법을 몰라서 그러나요 1 | 조용필팬 | 2004.04.22 | 2,262 | 67 |
80 | 지금 분명 가을이 아니건만 | 조용필팬 | 2004.04.22 | 2,516 |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