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파트앞에핀 작약......

| 조회수 : 3,231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4-04-13 19:36:13
이사오고 기분좋은일이 생겼답니다.
작약꽃이 있는 화단을 발견했지요.
들락 날락 하면서 언제 꽃봉오리가 피우나  했더니만
바로 어제 꽃을 피웠답니다.
아침에 나가면서 한컷~~~
한번꽃이 피고나면 힘없이 지지만 전 왠지 작약이 좋아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롱
    '04.4.13 7:52 PM

    혹시 모란 아닌가요???

  • 2. 깜찌기 펭
    '04.4.13 8:45 PM

    칼라님.. 작약과 모란은 꽃이 거의 비슷해요.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면 모란이고, 1년생 여린 줄기면 작약이예요.
    보기엔 모란같은데.. ^^;

  • 3. 칼라(구경아)
    '04.4.13 9:22 PM

    ㅡ.ㅡ;
    모란?
    이궁 작약이라고 엄청 좋아했는데.,,,,
    줄기는 작던데......

  • 4. CHEESE
    '04.4.13 9:40 PM

    작약이던 모란이던 벌써 폈나요?
    강진 영랑생가에 가야쥐....모란이 흐드러진다고 하더만..

  • 5. candy
    '04.4.13 10:05 PM

    어렸을때 살던 집 마당에 이 꽃이 있었는데...이름은?
    반갑네요!

  • 6. 김혜경
    '04.4.13 10:29 PM

    저희 친정에도 이 꽃이 있어요. 아버지 생신무렵에 피는데 꽃이 피고나면 꼭 비가 와서 엄마가 우산을 씌워주곤 한답니다.

  • 7. 제임스와이프
    '04.4.14 12:24 AM

    와...작약이구낭...어쩜..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납니다.
    어릴적 손을 꼭쥐고 늘 다니던 절에 있던 꽃이 작약이었거든요...
    추억에 졌습니다. 잠시.......

    잘 봤어요..^^

  • 8. 어부현종
    '04.4.14 5:13 AM

    벌써 목단꽃이 피었군요
    이꽃은 목련이랍니다
    화투장에나오는 6월 목단
    집이 어디신데 이리 일찍 피었나요

  • 9. 호야맘
    '04.4.14 6:31 PM

    어렸을적 살았던 집 정원에 아주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꽃이예요.
    꽃에 파뭍혀 엄마랑 여동생이랑 셋이서 아주 활짝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생각나네요...
    엄마도 이젠 그때 젊은 엄마는 아니시고
    동생도 나도 이젠 국민학교 학생이 아니고...
    추억에 젖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 산골편지 --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사는가?? 15 하늘마음 2004.04.14 3,113 30
18 살다보면... 갯마을농장 2004.04.14 3,732 229
17 집으로 가는 길 12 이윤미 2004.04.13 3,566 64
16 라벤더 8 이윤미 2004.04.13 3,604 74
15 상추야....너의 정체를 밝혀라~~~ 24 아짱 2004.04.13 3,789 40
14 아파트앞에핀 작약...... 9 칼라(구경아) 2004.04.13 3,231 48
13 저도 연습용입니다. 5 테디베어 2004.04.13 3,296 31
12 봄날은 간다... 4 맑음 2004.04.13 3,333 50
11 얼짱딸램이.........나도 팔불출,,,,,,*^^* 24 칼라(구경아) 2004.04.12 3,773 34
10 오늘 사들인 화초 14 아침편지 2004.04.12 3,760 35
9 월간 82쿡 41 꾸득꾸득 2004.04.12 3,767 32
8 길을 지나다가.... 7 orange 2004.04.12 3,134 46
7 지후랑 꽃이랑..... 14 꾸득꾸득 2004.04.12 3,331 39
6 친정엄마와의 첫여행... 13 최은진 2004.04.12 3,649 57
5 꽃님이 19 아침편지 2004.04.12 3,013 29
4 제동남매 11 쵸콜릿 2004.04.12 3,553 52
3 지는 벚꽃을 아쉬워하며... 3 세실리아 2004.04.12 3,225 65
2 미나리 꽝 13 아침편지 2004.04.12 3,380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