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설 명절때 큰집(교도소아님)으로 사촌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전혀 모르는 애기둘이 있더군요...
알고보니 미국으로 입양가기전 아기들을 돌봐주는 위탁모를 제수씨가
7년동안 해왔다는겁니다.
저는 제수씨에게 감동먹고 정말 존경 한다는 말을 거듭 했습니다.
아이들을 안아주는데 리차드 용재오닐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게시물 배경음악으로 비올라 연주자인 리차드 용재 오닐의 섬아기를 깔았습니다.
마침 제주도에서 제주벌꿀님이 그 소중한꿀을 13.5kg이나 보내 주셨어요
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같아 궁금해서 전화 드렸더니...
1말정도 보낼려고 했는데... 기절 하실까봐~ㅋㅋㅋ
독일의 개념주부들이신 순덕이엄마님, 오늘님, 머핀아줌마님이 독일에서
그 비싼 의약품을 준비 해주셨다고 합니다.
머핀아줌마님이 입국 하시면서 가지고 오셨구요,,,
내일중으로 저에게 전달 될거 같습니다.
보내주신 물품은 일요일날 그곳에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5일날 진도아줌마님께서 보내 주신 진도 특산품을 들꽃님께서 미리
그곳 난곡동에 전달하고 오셨습니다.
봉사하는날 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더 빨리 전달하고 싶다며 완소 나연양과
함께 난곡동에 배달하는 임무를 수행 하셨습니다.
이번달 음식봉사의 품목은 떡만두국이 되겠습니다.
캐드펠님이 떡과 만두를 준비 하시고 저는 육수와 고명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ps:이번달 미션은 밑반찬 한가지씩 해오는거랍니다.
하지만 시간 되시는분만 해오세요~*^^*
날짜 : 1월 29일 일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신림역 5번출구
연락처 : 카루소 (010-4728-9328)
자랑후원금 1월 14일 현재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1&num=1161603&page=3
진도아줌마님께서 보내주신 진도특산물을 들꽃님과 따님이 지난 15일날 그곳에
직접 전달해 주셨습니다.
멸치는 사랑을 싣고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7457&pag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