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눈이 싸였네요.
올해 저렇게 소복히 쌓인모습은
저는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날씨는 포근한데......
ㅋ 사진이 너무멀어서 잘 안보이네요....
조금 당겨보았습니다.
더 당겨보았습니다.ㅎㅎㅎ
사진이너무 흐리기는 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와 제 기술의 전부입니다.^^
밭에는 무우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네요.
너무 탐스러워서 잠시 차를 세우고
몇장 담았습니다.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서
들어가 한놈 뽑아서 바지에 쓱쓱문지르고
손으로 살살 돌려가며 껍질까고
한입 베어물고싶은마음이 굴뚝같지만
요즘은 경찰이 부를것같아서
그냥 침만 삼키고 돌아왔습니다.
모든님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