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회사동료 축의금 얼마나 하세요??

| 조회수 : 6,6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3-23 19:36:38

오피스빌런이라고 채널s에서 하는 예능에서 본건데
회사 동료 축의금으로 와이프랑 같이가서 10만원 했다는데
이게 대놓고 꼽줄일인가요?
아무리 밥값이 비싸도 그렇지
저는 혼자가면 5만원 둘이가면 10만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회사 동료 축의금 얼마나 내세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자
    '23.3.30 11:18 AM

    참석않고 거의 5만원요.

  • 2. Jessie
    '23.3.31 10:13 AM - 삭제된댓글

    축의금 논란은 볼 때마다 이상한 것이, 밥먹으러 가는 거 아니잔아요.
    간 김에 밥을 먹는 거고 밥을 1만원짜리를 주던, 20만원짜리를 주던 그건 혼주의 마음인거고.
    축의금은 내 축하하는 마음인 건데, 어째서 밥값과 축의금을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내 결혼식에 손님이 좀 있어야 좋아서 청첩장 돌리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와주는 분은 봉투를 얼마짜리를 들고 왔던 무조건 정성이고 고마운거지
    보통 주말에, 가깝건 멀건 결혼식을 갈려면 최소 3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비워야 가는건데
    봉투 금액에 뭐가 중요하나요. 거기 가느라고 내가 잃은 시간 기회비용 생각하면
    와주기만 해도 너무너무 고마울텐데.
    밥값은
    봉투에 얼마 들었다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3시간 혹은 5시간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하고 비교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 3. Jessie
    '23.3.31 10:16 AM - 삭제된댓글

    축의금 논란은 볼 때마다 이상한 것이, 식당에 밥먹으러 가는 거 아니고 축하하러 가는건데
    어째서 밥값과 봉투에 든 돈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지 모르겠어요.


    축의금의 금액은 그 사람과의 친분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고,
    사실 밥값은 이 결혼식에 그 황금같은 주말에 굳이 시간내서(최소 3시간), 옷차려 입고 와주신
    수고에 대해서 보답하는 거죠.

    서로 다른 항목을 같은 레벨에 놓고 비교하는 거 이상해요.

  • 4. 노을바람
    '23.4.7 12:18 PM

    식대가 너무 높아져서 축의금과의 괴리가 커지면서 생기는 문제같아요.
    예전에는 여럿가서 축하해주는게 더 고마운거 였는데, 이제는 가족을 동반하면서 축의금은 1인만 내면 욕먹는 일이 되었구요.

    이럴 바에는 결혼문화가 바뀌어야 될것같네요.
    정말 가까운 사람으로 소수만 초대하기.
    축의금을 안 받던지(미국처럼)
    받는다면 축의금도 고액, 하객대우도 고급으로 변하는 방식으로요.(일본처럼)

    지금처럼 초대받는 사람들이 부담백배인 문화는 너무 우습잖아요.
    축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만 초대하는 결혼식이 진정한 행복한 시작아닐까요?

  • 5. 진현
    '23.4.22 9:28 AM

    문화가 예삭장에서 식대로 수입을 올리는 거라
    축하만 하고 오면 금액이 상관 없는데
    식사를 하고 오잖아요.
    거기에 괴리가 생기니 이런 논란이 있는 거죠.
    음료나 술 추가되면 1인 10만원 이상 삭대가 지출되니...

    삼심년 전도 축의금은 오만원 십만원이었는데.

    오죽하면 축의금이 사회적 논란이 되는지...

  • 6. 니코올
    '23.7.12 3:54 AM - 삭제된댓글

    가기싫은데 휴일에 차려입고 업무나 다름없는 일 하고
    내돈내고는 만원이라도 안먹을 맛없는 음식 불편하게 먹고오는건데
    초대 안하는게 매너같아요.

    가족끼리 단촐하게 한다고하면 제일 멋지고 호감됌.

  • 7. 관대한고양이
    '23.8.5 7:53 PM - 삭제된댓글

    5만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89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824 1
35288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82 0
35287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8,471 1
35286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96 0
35285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2,840 0
35284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4,354 0
35283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3,371 0
35282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5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5,457 0
35281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2 너무슬퍼요 2023.11.30 1,757 0
35280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2,040 0
35279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8 라리타 2023.11.08 3,464 0
35278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702 0
35277 샷시업체, 벽지업체 둘중 한곳 방문 깨뜨림 없어져라 2023.10.12 1,766 0
35276 프랑스 구매대행 필요한데 아시는 있을까요? californiadreaming 2023.09.24 1,806 0
35275 이 과자좀 구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7 권모자 2023.09.20 8,429 0
35274 이북 리더기 추천해주세요. 진짜자몽 2023.09.17 1,764 0
35273 아파트 거실 천장 불투명한 돔 2 환상적인e目9B 2023.09.15 2,193 0
35272 건강식품추천해주세요~ 1 맘이 2023.08.31 1,614 0
35271 앤틱 화병(도자기) 구매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서울) 2 깔리바우트 2023.08.27 1,978 0
35270 유산균 먹으면 좋은가요? 3 나약꼬리 2023.08.24 3,701 0
35269 후쿠시마... 방사능 물질의 진실 1 야옹냐옹 2023.08.23 3,457 0
35268 무슨 벌레일까요? (사진주의하세요ㅠ) 2 82 2023.08.21 4,877 0
35267 등이 시려서 힘들어요. 5 나무 2023.08.15 3,302 0
35266 건조기 추천해주세요 아잉 2023.07.31 1,511 0
35265 층간소음매트-서이추 1 맘키매트 2023.06.10 2,50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