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사진한번 보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물물교환사이트에서 박스없는 새제품이라는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판매자는 1월17일에발송, 택배는 19일 도착했으나 다음날 집에온 관계로 하루늦은 20일
확인했구요
.
받은물품은 인조쎄무가 너무 오래돼,딱딱하게 굳어가며 변질이 시작된 제품이였습니다.
스폰지나 인조가죽제품이 오래되면 갈라지고,부서지는 그런증상이요.
판매자에게 바로 연락하였으나, 자신은 업자가 아니고 속여서판것도 아니며,
중고물품은 판매하면 끝이라며 반품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낼때 멀쩡하던 제품이 왜 제가받고나서 이리됐나며 이해가 안간다며
심지어 저보고 악의적이란 생각이든단 얘기까지 했구요. ㅎ
참고로 판매자가 주장하는 위의 판매사진은 12월22일찍은, 택배보내기 28일전 사진입니다
알아보니 저 신발은 2013년 겨울 신상이더군요. 만 4년지난 인조쎄무.
제가 보낼때 이미 눈에잘 보이진 않았어도 갈라지고 변질이 시작된상태였는데,
택배오는 과정에서 흔들리며 충격을 받고 떨어지기 시작한것 같다 얘기해도
이해 자체를 못합니다.
택배박스에 가루도 있었구요.
자꾸 본인 12월 이사올때 막 봉지에넣어 굴려도 왜 멀쩡했냐, 자기가보낼때도 이상없었다.
재질이 변했다면 왜 자기한테 그런증상이 안나타나고, 저한테서 나타났냐며 이해가 안간다네요.
자신은 멀쩡한걸 보냈고, 택배중에 변질됐을리 없으며, 제가 받고나서 이리된거라고
남들도 다 알거라며, 저를 무슨 악질취급하네요.
제가 신지도 않았고,하루만에 무슨수로 이리 만들겠나요.
그 방법좀 알려달라는데 대답은 못하네요.
그뒤 수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같은얘기 반복이고,그냥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입니다.
어차피 소액이고, 좋게좋게 해결하려던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그동안 벼룩이용하면서 좋은인연도 많이 만들었는데,가끔 이런경우 만나면 정말 진이 다 빠지네요.
이게 오래되서 생긴 증상인지, 제가 하루만에 이리 만들어놓고 환불 해달라는걸로 보이시는지요.
그런말을 듣고 그냥 넘기자니, 생각할수록 화가나 글 올려봅니다.
회원님들이 사진보고 느끼신대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