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자전거 옆에 화분 두개를 버렸더라구요.
둘다 죽었거나 죽기직전인데,하루가 지나도 아무도 안가져가길래 살려볼려구 가져왔어요.
몇개 남은잎 보니 응애땜에 이리된것 같아요.
잎이 엽록소가 다 빨려서 말이 아니네요.
우선 가지 다자르고 물준후 그늘에서 휴식시키는 중인데 ,한녀석 이름을 모르겠어요.
잎에 톱니가 없는거보니 산호수는 아니고...
잎이 테두리가 매끈하며,동그란 스타일 이거든요.
혹시 잎만보고,아시는분 계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