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82쿡 사이트가 도농교류의 장이 되는 역활도 하였음...

| 조회수 : 2,61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03-25 23:09:06

82사이트를 알게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장터에 농산물을 팔려고 가입 활동하였고  그 자격을 얻기 위해 꾸준히 글을올리고  읽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몇글 적어봅니다

얼마전에 올린글에서  돌밥을 먹어도  돌보단 쌀이 더많다는 글을 읽고 올린적이있습니다 

사람마다 판단의 차이는 다르겟지만  같은건에  너무다른댓글이 올라오더군요

제경우에는  오타나 문장하나 잘못 적어도 지적하고  흉보고  .. 제생각은 큰틀에서 그뜻을 이해하면되지

무슨  국어시험보러 온거도 아닌데 그렇게 피곤하게 구나 싶을때도 많았습니다

장터와 관련하여  글보면   정말  심하더군요

농산물의 맛의 표현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표현될수있습니다

근데 구매도 안하신분이 심한댓글 을 달고

 상상으로 맛을 느끼시는지  왈가불가 하시는분들도 보았구요

장터의 농산물은  거의 대다수가 무농약 무공해  비료안줬다 유기농이다라는 글이 올라오더군요

제가 농사짖지만  오리지날 유기농은 정말 극소량입니다

인증 번호도 없이 그런글이 올라오고  또 유통되고

소비자는 혼란스럽지만   긴가민가 하면서  그 농산물을 선택하겟죠?

비료나 농약을 주었다 하면 아무리 안전한 농산물이라 하더라도  선택을 안하게 될거 같구요

잘못된 소비 인식이  가짜를 판치게하는거 같아요

정말로 농사짓는사람은 사진표현기술도 뛰어나지 못하고

또 욕먹을가바  자랑도 그리안하고 수수하게 글이 올라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보게 되더군요

농산물의 판로는  도매시장이 있기 때문에 그리어렵지 않습니다

도농 교류의 장이 되면  생산자만 이익을 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마트던  도매시장이던  소비자는 편리한곳에서 쇼핑을 하시면됩니다

82에서  농산물 사라고   강요한거도 아닌데    장터페쇄가 답이라는글이  너무 많더군요

그중 사지도 않았다는님들도 많았구요

장터가   이어질지 페쇄가 될지는 모르겟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시문을 연다면   상인은 떳떳이 상인으로 등록을 하시고

농업인이면 농업인으로 등록을 하시고    수수료를 내고   판매물에대한 보증을하고  판매를 하면 문제가  줄어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 수수료는   소비자 보상이던  불우이웃돕기던 사이트 운영자금이던

좋은일에 쓰여졌음 좋겟구요

그리고 판매자는  얼굴사진 공개와  생산지 주소 사는곳 주소등

일정부분을 공개한사람한태만 판매를 할수있는 자격을 주었음 합니다

그리된다면  감히 소비자를  우롱하는일은 적을태니까요

생산판매 품목에 대해서는  사진과 일기형태의  생산이력을 작성하게하고요

그리고 단 한번이라도 속역을땐  당연히 엄하게 처벌하고   82에서는 퇴출되어야겟죠?

그렇게 장터가 꾸려져 나간다면

장터는 더욱 신뢰할수있고   도농교류의 장이 되지않을가싶습니다

또한   주부님들이  소비하시는 농산물이  어떤식으로  생산 유통되는지 관심을 가지시면

수입농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아서 사거나  하는일은 없어질질것이구요

저도 어떻게든 여기서 농산물을 보다 더 낳은 값에 팔 생각만 했엇지 

소비자  생산자 서로 이익되는 생각까지는 못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개방될때  저는 농업인이지만 수입자체에는 별 거부감이없었습니다

어차피 정부에서  하는일이고  제가 반대한다고 해결될일도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원산지 둔갑 철저히 막아주길 바랬습니다

뉴스에  많이 팔린다고  인터뷰도 하고  사가는모습 좋다고 방송나올때도

저는 식당에서  한번도 미국산 소고기 를 사용한다는곳은 못보앗습니다 

저는 어디로 소비가 되었는지가 의문이더군요

82장터에  문제가  있을때도   소비자님이 화가 났던건

속앗다는생각이 들엇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딱히 글올릴 곳이 없어 여기에 올렷습니다

 도농 교류의 공간  머 이런란이 만들어진다면

저는  꾸준히  씨았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그런 모습을들을 사진과 함께 올리겟습니다

물론 판매와 상관없이요   제가 농사지은농산물은  도매시장을 통하던  다른 싸이트에 서 팔던 어차피 소비자한태 갈테니까요

도시 사시는 분은   시골분들에게  바라는  그런글들이 올라오면 좋겟구요

이런 저런글들을 읽다가   그냥 저의생각을 적었습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289 서식이 필요해서요... 1 유시아 2014.04.09 1,327 0
    34288 ◆ 군대 동성애·성추행으로 불안해서 내 아들 군대 못 보내겠다 .. 2 lfrjt 2014.04.07 4,541 2
    34287 손주를 학수고대 하시는 울 시어머니..어떻하죠? 5 우울증이온다 2014.04.07 3,542 1
    34286 부동산등기업무 어려운가요? 5 유시아 2014.04.07 3,869 0
    34285 옷 재봉선이 뜯어져서 속상합니다. 1 도대체 2014.04.05 2,233 0
    34284 한국에서kiisFM듣는법 없나요 기회를잡아라 2014.04.03 1,323 0
    34283 크루즈여행? 9 호호아줌마 2014.04.01 3,493 0
    34282 세금관현 질문 - 주부입니다. 매 달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1 82뵈뵈 2014.03.28 2,874 0
    34281 '신의 선물'에 나왔던 안데르센 동화 - '어머니 이야기' 영문.. 2 스텔라 2014.03.27 3,543 1
    34280 아마존에서 직구하기? 5 기가막혀 2014.03.26 8,521 0
    34279 82쿡 사이트가 도농교류의 장이 되는 역활도 하였음... 시골아저씨 2014.03.25 2,617 2
    34278 컴터 잘 아시는분께 질문--남푠은 운전가르칠때처럼 짜증만 ㅠ.. 2 유캔도 2014.03.25 2,064 0
    34277 추적60분 라돈 관련 방송내용 정리 1 언저리언덕 2014.03.24 5,340 0
    34276 정말 가슴아픈 일을 당하신분에 1 82cook21 2014.03.23 4,998 0
    34275 시금장 여쭙니다. 1 훌훌 2014.03.21 2,153 0
    34274 기구한 운명이란게 있나요? 4 82cook21 2014.03.19 4,207 0
    34273 모 카페에서 댓글을 읽다가.. 4 시골아저씨 2014.03.18 3,586 0
    34272 보험에 대해 여쭙니다. 9 pros 2014.03.17 2,507 0
    34271 일본 롯본기 약국 문의드립니다. 2 lucia 2014.03.17 2,052 0
    34270 어릴때 자라면서 부모님한테 1 82cook21 2014.03.16 4,429 0
    34269 로설 좋아하시나요? 류향 작가님 <더 나이트 윈드> .. 2 그럭저럭 2014.03.15 5,186 0
    34268 멕시코에 한인관광 있나요? wise 2014.03.15 1,742 0
    34267 82쿡에서 생활 결산 14 해남사는 농부 2014.03.15 10,923 0
    34266 이우왕자 아는 분들 있을까요? 4 litmus 2014.03.12 4,228 0
    34265 희망수첩 32 danchi 2014.03.12 5,042 0